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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임스 타일러 ICE WATER 클래식 (4) 2014.11.14

제임스 타일러 ICE WATER 클래식제임스 타일러 ICE WATER 클래식

Posted at 2014.11.14 14:31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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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을 참 많이도 해왔다.. 예전에 문득 20년전쯤인가? 핫뮤직이라는 잡지에 나와있는 아이바네즈 RG 시리즈가 그렇게 멋져보일수가 없었다. 그 당시에는 하드코어 음악들을 즐겨 들었을때라 RG시리즈는 나에게 거의 환상속의 기타에 가까웟다. 그 당시 돈으로 100만원에 가까운, 학생으로썬 범접할 수도 없는 금액에 침만 삼켜야 했던.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대학생이 되고, 이래저래 푼돈을 모아 중고로 구입하게 되는 RG550. 처음 그 기타를 잡았을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신품도 아닌 다른 사람의 냄새가 베어있었음에도 옆에 나란히 눕혀두고 자곤했던 그 기타.


그리고 직장인이 되어서야 엄청난 기타구입과 바꿈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앰프며 이펙터며 일년의 쉬는 시간의 대부분을 아마 장비 구경하고 사고 테스트하는 시간에 보낸듯.


펜더부터 깁슨이며, 아이바네즈, 존 써, 쉑터, 앤더슨, PRS 등등등 시중의 거의 모든 기타들을 섭렵한 바, 나에게 맞는 기타는 바로 펜더라고 단정지으며 61년 팀빌트 스트랫을 신품으로 구입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기타여행의 끝이 어디있으리..


기타의 실력이 조금씩 더 늘고 큰 무대에 서고 프로뮤지션들과 연주하게 되는 기회가 생길무렵, 나에게 펜더이외에 올라운드 스타일의 기타가 의외로 필요하고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더슨은 차갑고, 존 써는 정말 재미없고, PRS는 뭔가 둔탁하고.. 쉑터미제는 좋았지만 그 특유의 화려한 탑이 별로였다.


그래서 생각한게 바로 제임스 타일러. 최근에 많이 유명해진 기타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피니쉬가 특징인 기타. 빨간색의 버팅워터와 혹은 쉬미어 페인팅이 유명하지만, 나는 특별히 이 스페셜 로고가 있는 아이스 워터를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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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워터는 오직 Wildwood Guitars 에서 특주로만 제작되며, 가격도 일반 타일러보다는 약간 비싼 편이다. 이 로고가 나는 다른 타일러의 로고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자 따끈따끈하게 오늘 왓으니, 사운드나 소리는 추후에 테스트해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개봉기.



와일드 우드에서 UPS로 보내주었다. 다운밸류같은건 개인적으로 거의 안하는 편이라 부가세만 50만원돈이 넘게 나올듯 하지만 그래도 법은 지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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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와일드우드 기타박스에 왔다. 포장도 꽤 꼼꼼하고 (나중에 발견했지만 하드케이스가 손톱 반만한 덴트들이 생겨서 왔다... 별로 그런데 무관해서 신경안쓰지만 뭐든 중고로 팔때 그런게 문제가 되더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정도는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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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케이스도 일반 펜더류의 G&G 보다 좀 더 고급스럽다 비번이 양쪽에 달려있고 그레이 색상의 G&G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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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론 잘 표현이 안된다. 이글거리는 블랙과 블루의 조합.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픽업은 시크릿버커와 JTS5500 셋을 사용했으며 잠깐 테스트 해본걸로는 나한테 딱이다. 적당히 터프하며, 얇지않고 선이 굵은 소리다. 좀 오래 써보고 제임스타일러 찬양기를 올리게 될지 실망기를 올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평생 아마 쓰게될 기타일것 같다. (큰맘먹고 주문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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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타가 너무 멋져서 치기 아깝겠어요
  2. 쿠누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도 미국 다른 매장에서
    타일러 구매하게되었는데요 겉에 박스랑 완충제 포장은 따로 돈주고 요청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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