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4] 라이카 향기_Lumix Leica 25mm/F1.4[M3/4] 라이카 향기_Lumix Leica 25mm/F1.4

Posted at 2012.06.04 21:04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파나소닉에서 나는 라이카 향기..'

 

Leica 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클래식함은 라이카 외에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최고의 큰 자산이다. 라이카라고 함은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늘 동경의 대상이고 부러움의 대상이다.

 

마치 일렉트릭 기타의 Fender와 같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러한 냄새를 풍기는 카메라. 라이카의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비싼 가격과 함께 유저들의 로망과도 같다.

 

라이카 향이라 함은, 주미룩스나 엘마릿 렌즈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그 진득한 색감과, 라이카만이 낼 수 있는 필름 느낌의 컨트라스트 등이 생각난다. 비록 라이카를 써본적이 없기에 더 자세한 묘사는 불가능할 듯 싶으나, 라이카를 항상 동경하며 M8,M9 등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며 라이카의 무언가 특별한 맛은 저 두가지라고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아마 대부분의 부자가 아닌 카메라 유저들은 라이카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바, 미러리스 계열에서 라이카 렌즈를 (af가 가능한) 가장 많이 확보한 마이크로 포서드 계열로의 기변을 생각해 볼만 하다.

 

대부분의 파나소닉 바디들은 라이카 인증아래 'L' 마크가 바디에 붙어있고, 또한 라이카 렌즈인 25mm/F1.4 를 출시하기에 이르럿다. (혹자는 라이카 마크만 빌려준 것이라고도 하지만)

 

하지만, 마이크로 포써드 렌즈들을 심심찮게 경험해보고 있는 바. 확실히 라이카향 (감성느낌..) 이 조금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배제할 수 없다. 이게 라이카향인지 뭔지는 역시나 플라시보 효과일지모르나..

 

그래도 Leica summilux 가 적힌 렌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라이카유저가 된 듯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음은 부인할 수 없으랴

 

 

'스펙'

 

 

 브랜드

Leica

 마운트

마이크로 포써드 마운트

 종류

 광각렌즈

 초점거리

 50mm

 최대조리개

 F1.4

 최소조리개

 F16

 화각

 47'

 배율

 0.11배

 렌즈구성

 7군 9매

 조리개날수

 7매

 필터지름

 46mm

 최단촬영거리

 30cm

 크기

 63x54.5mm

 무게

 200g

 색상

 블랙

 

 

'Feature'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군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바로 '크기' 와 '무게' 이다.. 왜냐하면 화질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많이 따라잡기는 했지만..) DSLR군에서 마이크로 포써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휴대성' 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렌즈는 마포의 축복이라 불리우는 20mm/F1.7 렌즈와 항상 비교된다.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놈인지 모든 파나소닉 마포렌즈 유저들이 고민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슈이다.

 

일단 결론부터 내리자면. 라이카 향은 20mm/F1.7 에서 나지 않는다. 비록 착시효과라 하더라도 말이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3.8 | 38.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4:4125.4 패킹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9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5:44F1.4 의 위엄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5.6 | 8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6:4046mm 구경(20.7,14.5와 동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7:12Leica의 위엄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8:1125mm (환산50mm) 단렌즈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20:05더럽게 못생긴 후드

 

 

'사진'

 

마포가 2배크롭이라고 가정한다면, 25mm/F1.4 는 50mm/F3.5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심도는 정확하지 않음) 일단 화각은 표준화각이고.. 심도를 궂이 풀프레임 35mm 기준으로 환산하지 않는다면 캐논,니콘에서의 다수유저를 가진 50.4 라고 보면 되겠다.

 

캐논이나 니콘의 쩜사에 비하면 아웃포커싱은 사실 많이 떨어지는 편이나, 피사체가 가까이 있는 경우에는 꽤 많이 배경을 날려버릴 수 있다.

 

강력한 라이벌인 20.7 은 팬케잌 사이즈이기 때문에 사실 엄청난 이점을 가진건 사실이다. 사진 외적으로 본다면, 20.7과 25.4의 차이점이라면 (20.7에 비해) 두배는 빨라진듯한 광속AF, 그리고 조리개 한스탑이다. 크기는 두 배로 커지고....

 

20.7과의 사진을 비교한다면, 다른 많은 준전문가들이 챠트 등등 많이 해석해놓은 바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최대개방에서 20.7의 선예도가 좋고, 25.4는 좀 소프트하다. 하지만 발색에 있어서 25.4가 아주 약간은 더 필름틱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최대개방도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좀 소프트한 맛이 좋다. 파나소닉 바디들이 워낙 쨍한 맛이 있기에, 20.7은 선예도가 칼같은 느낌이다.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둘 중에 승자를 가리자면 20mm/F1.7 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계속 써내려왔듯이.. 라이카향은 20.7에서 나지 않는다. 플라시보 효과든 아니든 간에.

 

 

 

* 25.4 로 찍은 사진이 전부 날아가 버리고 발로찍은 사진밖에 없다..  그냥 참고만.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2.0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2:25

 

DMC-GH2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3:13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5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4:21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0 | 25.0mm | ISO-16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2:05:02 21:39:43

 

DMC-GH2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1.6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3 19:40:07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6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3 19:41:05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1.4 | 2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5:27 13:41:34

 

DMC-GH2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1.4 | 2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5:27 1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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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렌즈의 축복: Panasonic_20.7마포렌즈의 축복: Panasonic_20.7

Posted at 2012.02.06 23:38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06 23:06:03


'미러리스 카메라의 도약'

얼마 전 일본에서는 미러리스를 표방한 하이브리드 전체 카메라 시장의 40%를 장악했다고 한다. DSLR이 주도하던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니멀리즘에 열광하는 일본의 국민적 정서도 있겠지만 실용화, 효율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DSLR은 뭔가 벽에 막힌듯한 느낌이다.

하이브리드 디카시장이 이토록 커질 수 있던 것은, 바로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합작해서 개발, 생산해내고 있는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이하 마포렌즈) 가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마포렌즈를 써보기 전에는 이 렌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사실 노이즈및 색감 등은 센서의 능력치에 비례한다고 믿고 있었던 바, DSLR에 비해 형편없이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들의 센서성능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써보기전까지는 말이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5.6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06 23:04:52까만색과 회색의 조합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06 23:07:06휴대성에 최고인 팬케잌렌즈

이 렌즈는 20.7 그러니까. 20mm화각에 최대개방1.7f 의 조리개값을 가진다.. 20mm 화각을 dslr용으로 환산한다면 2배정도, 즉 40mm 화각대가 나오는 것이고, 최대개방한 조리개의 값은 1.7 , 이정도면 매우매우 밝은렌즈임이 분명하다.

이 렌즈를 일주일여 사용해본 바, 내가 왜 탐론,시그마,캐논 L렌즈군에 집착했었는지 약간은 후회감이 밀려들었다. 바디성능에 따른 AF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정도 휴대성을 가진 렌즈의 성능이 이정도라면, 가히 마포렌즈의 축복이라고 불릴만 하다. (이 납작한 사이즈가 팬케잌 같이 생겼다고 해서 팬케잌렌즈라고 불린다)

단렌즈로써 화각이 약간 아쉽지만, 실내용으로 더할나위가 없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고 중고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너무 많은 렌즈라 구하기가 쉽지않다는 점이 단점

아웃포커싱을 테스트해보았다

 

테스트기: 올림푸스 E-P1

E-P1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1.7 | 2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2:02:06 14:48:11

E-P1 | Aperture priority | 1/400sec | F/2.2 | 2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2:02:06 15:09:31

E-P1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2.2 | 2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2:02:06 15:09:42

DMC-GF1 | Normal program | 1/6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7:14 12:09:43

 

DMC-GF1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6.3 | 2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7:16 19:25:03


아... 훌륭하다. 후보정없는 색감이 이정도면 왠만한 크롭바디 중급기.. 아니 플래그쉽까지 부럽지 않겠다. (물론 DSLR의 사진 촬영 및 조작의 디테일함은 훨씬 못미친다..)

소문대로 실내에서 캐논의 쩜팔이나 시그마 삼식이 등등에 필적할 만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20.7 때문에 미러리스를 다시보게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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