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박경철, 깊이읽기안철수와 박경철, 깊이읽기

Posted at 2012.05.02 22:41 | Posted in Books

 

 

'세상이 원한다'

 

얼마전 19대 국회의원 선겨결과는 비록 새누리당의 승리로 가져가기는 했지만, 그 이전까지 아니 아직은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는 안철수에 대한민국은 열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른 바 '힘 있는 자' 들에게 실망한 대중은 대중의 눈높이에서 유비와 같은 강압적이고 꼼수를 쓰지 않는, 이제서야 신뢰할 수 있는 리더와 함께할 수 있다는 이 현실에 열광하고 있다

 

박경철 또한 '시골의사' 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또 한명의 리더.

 

이 두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는 이들의 정치적 행보, 아니 정치적 행보라기 보다는 이들이 세상을 향해서 뱉아내는 소신있는 발언들에 매우매우 깊은 흥미와 관심, 그리고 애정의 눈길을 보내는 것이 사실이다.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이들의 행보를, 이들의 색깔을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것일까?

 

 

 

'약간은 주관적인, 그러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안철수와 박경철'

 

이 책의 저자인 이동우는 북세미나 닷컴의 대표이사로써, 북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통해 사회의 리더들과 대중이 소통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저자의 입장에서, 안철수와 박경철은 왜 열광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글이라기 보다는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쓴 책인 것 같다. 둘은 엇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은 다른 시선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도 저자의 견해에 완벽히 동의하기에, 너무나 즐겁게 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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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리는 왜 그들을 신뢰하는가

 

chapter 1 - 21세기 대한민국 속의 안철수와 박경철

chapter 2 - 안철수와 박경철, 청춘의 비상구

 

Ⅱ 안철수와 박경철이 진단하는 대한민국

 

chapter 1 - 당신은 어떤 인재가 되고 싶은가?

chapter 2 - 대한민국 교육, 이대로 좋은가?

chapter 3 - 안철수와 박경철의 교육철학

chapter 4 - 나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라

chapter 5 - 안철수와 박경철의 '함께, 더불어 사는' 삶

 

Ⅲ 나,너,그리고 우리

 

chapter 1 - 안철수와 박경철을 닮고 싶다면?

chapter 2 - 안철수와 박경철은 '다르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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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안철수와 박경철은 신음하는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메세지를 쏟아내고 있다. 젊은이들이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세상이 바뀌려면 그 안에 속한 구성원 하나하나가 바뀌어야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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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좌우놀이에 너무 지쳤다. 좌면 어떻고 우면 어떤가. 유교문화에 기반한 기득권들의 횡포도 지겹다. 형이면 어떻고 동생이면 어떤가.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다. 우주로 따지면 먼지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 살아가는. 하지만 사람들의 욕심이 만들어 낸 욕망들에 서로 치여서 살고 있다. 아픔이 없으면 발전이 있으랴. 하지만 지금 이 아픔이 제대로 된 아픔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안철수는 이념문제에서도 좌우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누는 것이 건강한 논쟁이고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작금의 교육현실하에서 상식과 비상식이라는 것을 논하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하는 리더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지 아니한가?

 

이 땅의 엄청난 변화속에서도 신념을 가지고 자기자신이 가진 '나' 를 발견하는 것만이 돈을 따르고, 권력을 따르며, 탐욕을 따르는 것에 반해 이 사회가 할 방향이라고 말하는 안철수와 박경철. 그 안에서 자유와 창의가 발전하고 물질적으로나 사회통합에서나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에 열광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열광할 것인가?

 

 

'안철수처럼 생각하고 박경철처럼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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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Posted at 2012.01.17 21:52 | Posted in Book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4.0 | 2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1:17 21:10:06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이게 무슨 말?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일요일 밤은 식은땀이 나고 월요일 오전은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 이 들어야 정상이 아니던가? 사람관계들은 불편하기 그지없고, 내 능력에 비해서 받는 월급은 쥐꼬리 만큼이고...

그렇다. 이게 바로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이 자화상.

개인적으로 HRM에 대해서 무수히 많은 책들을 읽은 관계로, 이 책의 제목만 봐도 무엇을 얘기하려는 지 알 수가 있다. 이 책은 내가 구입한건 아니고, 제대한지 10년이 지난 군대 선임병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1:17 21:10:58백수작가 대연이의 캘리그라피


이 책은 HRM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은 아니고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의 자서전적 성향이 강하다. 사실 건설회사쪽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 책에 몰입하기가 조금 어려웟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8 | 39.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1:17 21:10:21좋은 일터란?


좋은 일터를 만드는 한미파슨스의 핵심 코어는 '신뢰와 믿음을 통한 내부고객들의 최대성과 창출' 이라고 볼 수 있다.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 GWP (Great Work Place) 운동을 전개하며, 2개월의 안식휴가 제도,커리어 카운슬러, 출산장려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는 데, 이러한 점들만 봐도 인적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라는 게 느껴진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1:17 21:11:25나도 궁금하다. Heaven of worker


이 책을 통하여 기억에 남는 내용은 한미 파슨스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것이며, CEO가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 열정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열정이 전염되려면, 토양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데, 한미파슨스는 여러좋은 제도와 복지 그리고 업계 평판으로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것 같다. 

한 가지 생각이 드는 것은, 보통 CEO의 열정이 너무 지나치다 보면, 열정이 전염된다기보다는 스트레스가 전염되기도 한다. 문득 그런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우리회사의 상황이라서 그럴 것이다 아마도.

건축, 토목 쪽에는 문외한이라 CM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흥미롭게 읽은 것 같다.
스티브잡스의 자서전만큼 크리에이티브하고 리드미컬한 건 없지만, 이 분 또한 열심히 좋은세상을 만들고 계신 분이란 것은 느낄 수가 있다.

한미 파슨스, 주식이라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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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잘 읽었습니다.
    지인 중 이 회사에 다닌 분이 계신데도 별 말을 못들은 터였는데
    CEO의 마인드가 좋네요.
    평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로만 내세우는 사람보다는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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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중심, 휴식행복의 중심, 휴식

Posted at 2011.11.09 00:05 | Posted i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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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한 사람들'

세상에는 많은 부류의 사람이 있다.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인간군상 속에서, 휴식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대기업직군 종사자들? 3교대 근무자들? 육체노동자들 일까? , 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감수성이 지나치게 발달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이기지 못하거나 혹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이른 바 전혀 자기내면과는 다른 하루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예술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한다던지, 자유분방한 사람이 군대식 조직문화에 있다던지, 아니면 지나치게 정직하여 세상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다던지...

수많은 유명인들이나, CEO 그리고 성공한 비즈니스 맨들, 그들이 내뱉는 메세지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리더쉽 만들기', '성공하는 비즈니스 매너, 등등 인생을 가득가득 채우고 살라는 메세지들은 넘쳐 흘러난다. 물론 다 좋은 내용이고 다 맞는 말이다.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메세지들이 많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자기내면의 성찰과,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살아온 길에 대한 생각을 하기에는 우리 사회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빠른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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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단순히 '쉬고싶다', '휴식이 필요해' 등의 이유가 아니라, '난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 이 책을 집어 들었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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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우리는 왜 날마다 바쁜가
Chapter2 정보 홍수에서 살아남는 기술
Chapter3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행복
Chapter4 가속화의 체계
Chapter5 휴식의 섬을 찾아서
Chapter6 변화로 이르는 길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과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휴식' 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일까?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기준에서 판단하자면 쉰다는 것은, '고된 세상사로부터 가급적 멀리 떠나는 것' 을 의미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얘기하는 휴식은 그것이 아니다..

휴식이란 자유시간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데 달린게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며, 휴식이라는 것은 밀도있는 순간, 즉 자기자신과 얼마나 대화할 수 있는 집중의 시간을 갖느냐의 문제이냐고 설명한다. 중요한것은 '나와 시간의 일체감' 이다.




'가속화의 체계'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다.

현대의 현실은 야심찬 사업가의 논리로 돌아간다. 자본주의 체계에서 당연한 얘기이지만, 끝없는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영원한 승리는 없다며 계속된 승리를 얘기한다. 뭐..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지극히 당연한 얘기라고 해 두자.

그럼 이 생각은 어디서 온 것일까?

저자는 이를 시간의 흐름의 개념으로 재미있게 설명하였는 데 요컨데,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모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생겨났는 데, 시간 개념이 시작된 순간부터 우리는 '나'를 시간의 중심에 놓기 시작했으며, 르네상스의 시작과 더불어 시간과 돈이라는 추상적인 것을 가지고 새로운 '자아'를 빚어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재미있는 이론도 나오는 데, 시간은 결코 '절대적' 이지 않고 언제나 비교 대상의 속도를 고려하며 상대적으로만 측정할 수 있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다.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근대가 시작된 후 우리는 산업사회,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모든 것은 곱절의 스피드로 빨라져서 이제는 나노세컨드 등의 시간쪼개기 개념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는 유한한 인생에서 가능한한 많은 것을 누리려는 것이 인생이 더욱 다채로워지게 된다고 믿게 되었고, 이는 보다 완벽한 인생을 살려고 하는 인간의 새로운 욕구를 만들게 되었다.. 는 저자의 얘기이다.



'무엇을 위해 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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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일 합니까? 라고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무어라고 대답해야 할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다들 그렇게 사니까, 노동은 축복이니까, 일을 안하면 먹고살수가 없기 때문에, 등등 아마 몇십 가지의 이유는 댈 수 있을 거다.

분명한 것은. 노동은 축복이다. 나의 모든 뉴런 세포들을 집중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일련의 활동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일하는 것이 즐겁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과연 일하는게 즐거운 사람이 어딨을까 라고 하는 대부분의 대답이 맞는 얘기일까.

아. 스티브 잡스는 아니라고 했지. 재미없는 일은 아예 손에도 대지 않은 사람이었으니까, 하지만 누구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없다는 가정하에 노동을 가치있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디 있을까.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나 자신과의 대화에 있다고 본다. 끊임없이 나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다 보면, 분명 답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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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_무한 혁신의 비밀스티브 잡스_무한 혁신의 비밀

Posted at 2011.10.07 14:03 | Posted in Book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0sec | F/3.5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4 16:27:43


애플의 제품을 접한 것은 대학교2학년 때이다. MP3라는 놀라운 포맷의 음원을 접하고 난 후 MP3음향기기에 온통 관심을 집중하던 때에 만나게 된 것이 아이팟이다. 지금도 나는 아이팟 제품을 처음 만났을 때의 놀라움을 잊지 못한다. 물론 디자인에서 말이다. (써 본 후에는 사실 엄청난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블랙&화이트의 완벽한 조합, Minimalism을 표방한 최소한의 인터페이스!. 놀라울 정도로 미려한 디자인에 이걸 사지않고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다. 당시에는 비싼 돈을 지불하고 아이팟을 사게 되었고, 그 이후로 10여년 간 나는 애플 제품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아이팟, 아이팟나노, 아이팟 비디오, 아이팟 셔플, 맥북, 맥북프로, 등등.. (아이맥과 맥북에어 그리고 아이패드의 시대인 지금에는 왜인지 갤럭시탭을 쓰고있다..)

너무나 많이 유명해 져서 일까? 32살이 된 지금 애플에 대한 무한한 동경심은 사라졌으나, 나에게 엄청난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이 애플의 제품들은 찬사해 마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일까?우연히 서점의 경제경영코너에서 마주친 이 책은 나를 사로잡았고, (블랙&화이트의 책 디자인, 그리고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스티브잡스.. 쿨하지 않은가?) 그냥 바로 앞뒤 안가리고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 후 읽어본 서평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4 16:28:13




그럼 이 책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겠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한 전직 TV앵커이자 홍보기업의 부사장을 맡고 있는 카민 갤로라는 사람이 혁신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잡스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인용한 실용적인 경영서적이다. (궂이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말이다)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완전히 더욱 잡스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나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 주었으며, 나로 하여금 또 다시 큰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이 책의 큰 줄기는 스티브 잡스를 움직이는 7가지 원칙이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0sec | F/3.2 | 3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4 16:26:59

원칙1: 좋아하는 일을 하라
원칙2: 세상을 바꿔라
원칙3: 창의성을 일깨워라
원칙4: 제품이 아닌 꿈을 팔아라
원칙5: 'No'라고 1000번 외쳐라
원칙6: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라
원칙7: 스토리 텔링의 대가가 되어라



열정을 깨우기 위해 스티브 잡스는 내면의 소리를 따르라고 말한다. 세상은 온통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내면에서 끊임없이 외치는 목소리가 있을것이다. 열정이 없다면 성공은 할 지언정 혁신은 이루어 낼 수 없다. 자기 내면에 있는 '어떠한 것'은 자기만 가지고 있는 것일 확율이 높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간다면 결국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없다. 이 책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키워드는 '꿈','비젼','혁신' 이다. 꿈을 꾸고 비젼을 설계하고 혁신을 창조해 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인 것이다.

누구나 쉽게 얘기할 수 있는 키워드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책은 실제 애플을 경영하면서 스티브잡스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내용이 알차게 들어가 있다. 애플의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것들은 바로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애플의 제품들에 녹여낸 것이다. 그것은 스티브 잡스의 삶과 노력이 항상 혁신의 경계선과 맞닿아 있었고, 그 혁신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의 욕구에 맞아떨어진 것이다.

나는 과연 어떠한 가치들을 앞으로의 고객들에게 전해야 할 것인가? 과연 내 가치들이 혁신과 맞닿아 있는가, 내 가치들이 과연 현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들에 올바른 가치인가. 내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들이다. 물론 아직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이 책을 본 후 가슴속에 열정이 되살아난 것으로 만족한다. 앞으로 나의 인생과 비즈니스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임이 분명하다.

'세상을 바꾸자' 나는 정말 세상을 바꾸고 싶다. 꼭 바꾸게 될 것이고 어떠한 시점에 다시 이 책을 읽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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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잇크러쉬 잇

Posted at 2011.07.13 23:10 | Posted in Book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5.6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3 22:36:51

CRUSH IT! : 틔움출판

'소셜 미디어로 당신의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소셜미디어, SNS, 클라우딩 시대.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니다. 이제 아마 저 3가지 키워드를 모르는 사람은 전 국민의 10%도 안 될 것이다. 너도나도 페이스북, 트위터, 플릭커, 유튜브, 마이 스페이스 등 미국발 소셜 네트워킹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는 역시 애플의 힘이 절대적이라 하겠다. 페이스북이 최근 엄청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아이폰의 출시에 더불어 SNS의 새로운 조류가 만들어진 시점에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아직은 사실 과도기라고 생각되지만, 벌써부터 페이스북은 싸이월드 화 되어가고 있으며, 트위터는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는 메세지들로 거의 설날 연휴 고속도로를 경험하듯 엄청난 공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 현상을 과연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SNS가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우리의 생활에 깊이 들어온 바, 자연스레 SNS의 사회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이 드러나게 되는데, 학연,지연,허세,냄비 등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가 있겠다. 단어들이 나쁜 뜻으로 통용이 되는 데, 나는 그런의미에서는 아니고 그냥 저 키워드들은 우리나라 사람의 identity 라고 생각한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인지 딱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우리의 생활에 SNS가 아주아주 깊숙히 파고든 만큼,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SNS는 아주 중요한 성공의 열쇠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하여, 온갖 웹싸이트 들에서는 웹3.0 시대를 축복하기라도 하듯이 너도나도 SNS를 도입하고 있다. 마케팅 부서에는 이제 몇 명씩의 SNS전담자가 생기게 되는 새로운 직업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왕 SNS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다면, 그게 어쩌고 저쩌고 비판보다는, 과연 앞으로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내용이다. 개인에 촛점을 맞추었다기 보다는 저자가 사업가로써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였으며 그게 어떤방식으로 비즈니스에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서전에 가깝다.

'크러쉬 잇의 챕터'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2.8 | 4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3 22:37:47

책의 목차는 이러하다.

1장 열정 그 모든 것
2장 성공의 DNA
3장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라
4장 완전히 새로운 세상
5장 매력적인 콘텐츠를 창조하라
6장 나만의 플랫폼을 선택하라
7장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인내심
8장 커뮤니티로 지지기반을 다진다
9장 최고의 마케팅 전략
10장 개인브랜딩 13단계 전략
11장 수익을 현실화 하는 방법
12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라
13장 유산이 언제나 승자다
결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메세지

각각 챕터의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기를 권하며, 소셜미디어 특히 브랜딩과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마케터라면 읽어도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달리 SNS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한다면 이 책은 그다지 권해줄 만 한 책은 아닌것 같다. 어쨋든 베스트 셀러가 된 책이다..

'열정 그 모든 것'

내가 최근에 읽은 책들에는 우연히도 모두 공통적으로 '열정' 이라는 키워드가 들어있다. 과연 이 열정이라는 단어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모두가 경쟁하듯이 읊어 대는가..

나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이루고자 하기 위해서 가슴 속으로부터 나오는 모티베이션'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 모티베이션이 모든 것을 창조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스티브 잡스같은 인재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누구나 한 번 쯤 다 가져봤고 또한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어떤 작은 그릇안에 담아버리고 만다. 아주 여러가지 합리적인 이유들로. 

자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열정을 만들어낸다. 이 책에서도 성공의 DNA는 존재한다고 얘기한다.

무엇인가 간절히 원하는 대상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일주일 밤낮을 뜬눈으로 지새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나는 그런사람이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나의 세포 어딘가에는 분명 성공의 DNA가 숨어 있음을 내 심장은 얘기해주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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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뷰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는 데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치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연,지연,허세,냄비로 도배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요....
    • 2011.09.13 20:39 신고 [Edit/Del]
      네 저도 요즘 가치있는 컨텐츠를 공유하는 것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 진실되야 할 것, 지식의 전이가 가능할 것.. 이라는 등의 명제를 가지고 컨텐츠에 대해 접근하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어려운게 관계인 것 같습니다. SNS는 그 '관계'를 토대로 형성되는 메타블로그같은 정보의 거대 집합소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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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Posted at 2011.05.02 21:37 | Posted in Books
혼.창.통 - 샘 앤 파커스 (2010.02.01)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2.8 | 23.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5:02 20:51:30


이 책은 거래처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책이다. 평소 통하는 바가 어느정도 있었던 지인이 극찬을 하길래 한번 알아보았더니, 베스트셀러였단다. 사실 베스트셀링 책은 잘 안 읽는 편이다. 안 읽는 데에는 남들이 많이 읽는 책 따위는 안 읽을 꺼야.. 하는 치졸한 생각은 차치하고, 마케팅 담당자로써 각종 온라인 서적판매처 홈페이지에 있는  '이 주의 베스트 셀러' , '이 달의 베스트 셀러' 정도는 아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일지도 모른다. (사실 이러한 것은 web3.0시대인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업의 메시지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바로 이전 사용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겠지. 고로 나 또한 베스트 셀러 따위완 상관없이 그냥 다른 사람의 리뷰를 보게 되었다. 음.. 칭찬 일색이군. 그 중 한 문장이 나를 사로잡았으니,
'사람은 소중한 무언가를 믿기 때문에 사는 것' 이라는 문장이다. 음 이 책은 나에게 그 소중한 무엇인가를 다시 마음속에 지펴줄 수 있겠군. 이라고 하면서 그날 바로 서점에서 책을 집어들었다.

책은 놀라운 지혜가 담겨있지는 않지만 또 다시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 주었다. 내 심장박동이 빨라질 때는 딱 세가지다. 하나는 내가 정말 멋진 일을 해 낼 것이라고 생각될 때, 또 한가지는 섹슈얼한 시각적 자극이 생리적으로 반응 할 때, 마지막은 무대에 섰을 때 이다. 이 책은 내가 멋진 일을 해 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머리속에 그려내 주었다. 그럼 혼.창.통 은 대체 무엇인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5.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5:02 20:52:31
 
혼: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젼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끊임없이 '왜' 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저자는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한다. 또한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라는 물음의 과정이며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를 가지고 있음이 혼이라고 얘기한다. 이 핵심적인 키워드들은 내가 과연 어떠한 일을 해야 하며, 어떻게 내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던져주고 있다. 혼은 비젼이고 가치고 신념이다. 자기 자신만의 비젼이 없다면, 가치와 신념이 없다면 결국 남들과 똑같을 수 밖에 없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 혼이 없는 기업은 창조적인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없다. 매뉴얼이 아닌 철학을 공유하는 것, 기업의 핵심가치와 맞는 인재를 뽑는 것.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그리고 창은 실행이다.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라고 한다. 또한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며, 익숙한 것과의 싸움이다 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얼마 전 SK텔레콤의 '생각대로 T' 캠페인은 내가 아주 싫어하는 광고이다. 개인적으로 SK라는 회사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데, 마케팅을 무진장 잘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대로 되는 세상을 꿈꾼다. 아주 쉽다. 꿈꾸는건 세살짜리 어린아이도 할 수 잇으니.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대로T' 의 광고를 보며 아주 긍정적인 지각을 하게 된다. 그 긍정은 결국 대다수의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사실 내가 오바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광고는 광고일 뿐이니까. (하지만 왠일인지 나는 아직도 SK텔레콤을 쓰고 있다. KT가 빨리 차별화를 보여주어서 옮겨타게되는 동기부여를 만들어달라.)
얘기가 조금 돌아갔지만. 비젼을 성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실행이다. 이 한마디로 창의 의미를 설명하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야기 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 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사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싶다. 나의 32살 인생에서 단 한가지 후회가 있다면 (나는 후회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이다.. 연애만 제외하고는) 소통하는 법을 잘 배우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의 사상만이 옳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패러다임은 제각각이다. 70억 인구가 있다면 70억개의 패러다임이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세상을 공부해서 얼마나 많이 70억개의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다 가질 수 없겠지. 하지만 가질 수 있을만큼 노력해 볼란다. 나에게 당면한 가장 중요하면서 어려운 일이다. 최근만 해도 많기만 했던 관계들이 다 소원해졌다.

사실 이 책에는 이 세가지 주제들로 스티브잡스,빌 게이츠, 리처드 브랜슨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메세지도 함께 수록이 되어 있으나 다 꺼내어 볼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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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재윤
    난 이런류의 책들이 제일 싫더라. 모모해라 모하면 성공한다. 남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책들
    우린 이미 성공하는법을 다 알고있지. 단지 실천을 안하거나 못할뿐인것을. 그러한 것을 굳이
    말돌려서 매년 100권이상의 책이 나온다는거. ㅋ 난 그래서 소설이 좋아
  2. 요즘은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지만
    이 책은 평이 좋아서 눈에 띄더라구요.
    언젠가는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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