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카메라 보관: 굿스굿 GD50여름철 카메라 보관: 굿스굿 GD50

Posted at 2012.07.15 00:10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X10 | Aperture priority | 1/38sec | F/2.2 | 9.6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0:06

 

 

악기를 다루는 지라 습도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특히 넥 (기타의 운지를 하는 부분) 은 여름철, 겨울철 습도에 따라 왔다갔다리 하면서 휘어버리는 지라, 습도관리가 잘못되면 비싼 악기라도 가끔씩 맛탱이가 가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물드시는 하마, 겨울철에는 제습기님을 풀가동 시켜서 집안의 습도를 40~60 사이로 유지하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카메라에는 별로 신경을 안썻는데, 카메라와 렌즈 댓수가 늘어나다 보니 조금 걱정이 되었다.

비록 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전자제품과는 다른 광학제품인데, 혹시 곰팡이라도 피지 않을까 노심초사 되는 것이 사실.

 

그냥 무덤덤하게 보내다, 스트레스 풀려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 뽐뿌를 받고 바로 지름.

 

 

'30L? 50L? 70L? 100L?'

 

카메라 제습함을 제조하는 브랜드가 몇 개 되지 않아서 사실 굿스굿 제품을 거의 사게 될 텐데, 아마도 제습함 구매하고자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것이 바로 용량일 것이다.

 

SLR클럽에서 폭풍 검색해보니 '제습함은 최대한 큰걸로 구입하라...' 는 것이 중론.

그래서 100L로 결제하려는 순간.. 성격상 자리가 빈 곳이 보이면 채워넣으려는 욕구가 강한 바, 결제를 멈추고 다시 고민.

 

70L가 가장 나에게 맞아보였는데, 세로로 너무길다. 가로 33cm, 폭33cm, 높이가 60cm가까이 되는데, 책상밑에 안들어갈까봐 50L로 구매했다.

 

구입 후 하루만에 도착했고, 사이즈는 딱 생각한대로였다. 미니냉장고 싸이즈.

 

 


 

'개봉샷'

 

X10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2.2 | 8.6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28:12박스. 별로 안무겁다

 

X10 | Aperture priority | 1/28sec | F/2.2 | 8.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29:05렌즈 폼 패드가 서비스..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2 | 7.1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0:29냉장고 같다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2 | 7.9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0:51각종 부속품들

 

X10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2 | 7.9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1:52문 손잡이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2 | 7.9mm | ISO-32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3:50조립부속품

 

X10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5 | 7.6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5:52

 

X10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5 | 8.9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6:15귀중품 보관함?

 


 

 

'조립과 설치'

 

그냥 전원만 꽂으면 될 줄 알았는데 문 손잡이와 바닥 모서리 받침대는 조립을 해야한다.

말이 조립이지 그냥 드라이버 끼는 수준. 하지만 문 손잡이는 아주 약간 까다롭기는 했다.

설명서에 잘 나와 있으니 설명서대로만 하면 조립 끝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5 | 7.9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5:10구멍에 뾰족한걸로 민다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5 | 7.9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5:27이렇게 튀어나옴

 

X1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5 | 7.9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37:36손잡이와 볼트 결합

 

X10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8.3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1:30손잡이 완성

 

X10 | Aperture priority | 1/42sec | F/2.8 | 8.3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2:03밑판 보호용

 

X10 | Aperture priority | 1/26sec | F/2.8 | 8.3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2:31결합

 

X10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7.9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3:59결합완성

 

X10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5 | 7.6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5:52뒷부분 전원부

 

X10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3.2 | 7.1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7:41파란불 점등

X10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2 | 7.1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48:05LCD패널

 

X10 | Aperture priority | 1/3sec | F/3.2 | 9.6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00:50:53적정습도 조절

 


 

'수납공간'

 

딱 생각한대로의 크기였는데.. 막상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모아보니 약간 걱정이 되기도.

일단 플래쉬들의 크기가 만만치 않은지라 플래쉬를 넣기가 애매했다. 70L 였으면 맨 윗칸에 수납해버리면 되는데..

 

하지만 딱 생각한 대로 장비들이 전부 수납이 된다. (하지만 필터 및 악세사리는 수납이 안된다... ㅠ)

 

X10 | Aperture priority | 1/56sec | F/2.8 | 7.1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7:14 16:32:40

 

X10 | Aperture priority | 1/14sec | F/2.8 | 7.1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14 16:37:29

 

 


 

이틀간 사용해 보니, 뽐뿌받아서 산거 치고는 만족스럽다. 일단 제습도 제습이지만,

널부러져 있는 카메라들이 한곳에 다 들어가니 방 정리가 된 느낌이다.

100L를 구입했으면 쓸데없이 클 뻔했다.

 

하지만 DSLR 투바디에 캐논L렌즈나 니콘N 렌즈 몇 개에 서브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100L를 사야될 것 같다. 50L에 DSLR 투바디를 보관하려면 렌즈를 뺀 채로 칸에 넣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우겨넣으면 들어갈 것 같다.

 

DSLR2대,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2대 이렇게 카메라 4대정도에 렌즈 4~5개 정도는 50L면 충분하다.

사실 이거보다 카메라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 낭비아닌가.

 

이래저래 악세사리들도 전부 우겨넣고 싶다면 100L 사면 정리가 잘 되겠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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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8 17:56 신고 [Edit/Del]
      카메라는 회사 및 이곳저곳에 몇 대 더 흩어져 있습니다;; 다 팔아야 할거 같아요 ㅋ;

      제습함이 생기고 나서 카메라 너저분한 게 없어지니 기분은 좋네요.

      저 제습함에 뭐라고 써있냐면.. '귀중품 보관함' 이라고 써있답니다 ^^;
  2. 민관
    저도 굿스굿제품 구매햇는데요 ADJ버튼(습도조절) 위 아래 화살표 제대로 작동하시던가요? 그냥 내리는것만 가능... 그래서 지정습도를 다시 올리려면 아래로 계속 누른채로 한사이클 돌려야 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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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 루믹스 G3과 GF1[M3/4] 루믹스 G3과 GF1

Posted at 2012.07.09 21:59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3:16

 

 

 

파나소닉 미러리스의 결정판

 

 

마이크로 포써드에 발을 들인 이후로 모든 파나소닉 모델을 써보자 결심했었다.

하지만 스냅용도로 눈물나게 편함을 경험했지만 또한 여행이나 가족사진등의

재빠른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에는 DSLR이 한없이 그리웠다.

 

그래서 다 써보기로 한 결심은 뒤로한 채,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써보자는 쪽으로 바뀌었다.

 

이놈은 렌즈 구하려다가 딸려서 구하게 된 놈이다. 그래서 그냥 손에 넣자마자 내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갈등을 수십번 씩 하게 만든 건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뷰파인더,

그리고 GF1 보다는 확실히 고감도와 색감표현이 좀 더 뛰어난 점이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들었으나,

GH2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비슷한 컨셉의 G3을 내치기로 하였다.

 

그래서 정들기전에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으나 GF1과 이것저것 비교해 보았다.

 

G3은 GF5를 제외한 파나소닉의 가장 최신형 모델이다. (곧 GH3과 G5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크기'

 

GF1 과 비교했을 때 가로 세로의 차이만 본다면 놀랍게도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뷰파인더와 회전형 LCD때문에 폭이 좀 더 두꺼웠다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06:59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09:49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7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5:00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7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5:12

 

 

 

 

'회전형 LCD와 뷰파인더, 그리고 그립'

 

카메라 기능상으로도 차이점이 있는 편이지만, 특히나 외형에 있어 저 3가지가 G3과 GF시리즈를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0:41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1:06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1:34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8.0 | 2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7:06 20:12:33

 

 

 

'GF1 과 G3의 JPG색감차이'

 

G3이 최신센서이고 GF1은 일명 사골센서라 불린다. 파나소닉에서 오래도록 써먹는 센서. 확실히 G3의 최근센서가 파나소닉의 칙칙한 색감을 잘 살려놓는다.

 

개인적으로 뭉개는 이미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G3의 JPG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웹용이나 여성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만큼 색감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생각된다.

 

샘플 사진을 찍어봤는데, 감도가 잘못설정되어서 감도가 G3이 한스탑이 높아서 셔터스피드가 한스탑 차이가 난다.

 

하지만 그 외 설정은 동일하니 색감에 참고가 될 것같다.

 

확실히 암부는 G3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듯 보인다....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5 | 14.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2:07:06 19:56:41

 

DMC-G3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14.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06 20:00:25

 

DMC-GF1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2.5 | 14.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7:06 19:57:24

 

DMC-G3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2.5 | 14.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7:06 20:01:03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5 | 1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7:06 19:56:59

 

DMC-G3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14.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7:06 20:00:43

 

 

2012/05/20 -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 [M3/4] 미러리스의 시작: Panasonic_G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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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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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카메라의 매력: Fujifilm_S3PRO후지필름 카메라의 매력: Fujifilm_S3PRO

Posted at 2012.07.05 21:24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2.8 | 4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1:12

 

 

'53% 의 감성'

 

최근에 출시된 X100 카메라가 처음으로 사용해본 후지필름 카메라였습니다. 단지 그 클래식한 외관에 혹해 캐논유저였던 내가 RF카메라의 클래식한 외관에 끌려 사용하게 된 후지카메라. X100은 JPG로 사용하기에 너무나도 편리한 그런 카메라였습니다.

 

다만, 누구나 지적하듯 그 답답한 AF속도에 적응하기가 힘들어, 후지 DSLR은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후지에서 나온 지금은 단종된지 오래인 s3pro 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단종된 지 꽤 지난 카메라인지라 괜찮은 상태의 제품을 구하기가 꽤 힘이들었지만, 곧 만컷이하의 꺠끗한 상태의 삼프로를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3프로의 멋진 디자인'

 

사실 가장 최근에 나왔던 s5pro보다 s3pro가 끌렸던 것은 세로그립 일체형의 웅장하면서 클래식한 바디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아주 큼지막하면서도 무식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또한 세로그립 일체형 치고는 매우 가벼운 무게 (세로그립 없는 s5pro 바디무게보다 가벼운 듯 합니다...) 가 너무나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4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29:33힘이 느껴지는 외형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0:2018-70 번들렌즈결합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2.8 | 39.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2:15세로그립 일체형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2:35세로그립 셔터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2.8 | 41.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3:08심플한 조작계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18 23:31:56다이얼 모드

 

'3프로에 관한 생각들'

 

3pro를 흔히 얘기할 때 많이들 얘기하는 단점으로.

 

1. 냉장고 현상

2. 첫컷 에러

3. LCD로딩속도

4. 다이얼 깨짐

5. 고무들뜸

6. 그냥 모든게 다 느리다..

 

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 중 냉장고 현상과 첫컷에러, 다이얼 깨짐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고. 고무들뜸은 사진을 찍는 행위와는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기에 나머지 바디의 성능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사진을 찍고 난 후 저장속도가 느리기는 느립니다. LCD로딩도 그에 따라 매우 느린속도로 리뷰가 됩니다.

 

그리고 사실, 바디 조작감도 느리기는 합니다. 특히 저 이해할 수 없는 다이얼 조작의 iso는 3프로를 참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사진을 찍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 포커싱은 느린바디라고 생각되기에는 쾌적한 포커싱이라고 생각됩니다. 측거점이 상하좌우 센터, 5개밖에 없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꽤 정확하면서 빠르게 조작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캐논의 포커스는 사람 미치게 하죠...)

 

X100을 사용한 뒤 구입한 후지필름 바디라 AF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꽤 쾌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장 불편했던 것은, AF포커싱이 잡힐 시 '삐빅'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음입니다. 뷰파인더 내의 창에 녹색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포커싱이 맞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뷰파인더는 구도확인 외에 다른 정보들을 잘 보지 않는 편이라 그게 저한테 치명타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s3pro는 지금 바디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감도도 요즘나오는 몇몇 뭉개는 바디들에 비하면 1600까지도 쓸 수 있는 정도이고, LCD로 확인을 잘 하지않는 편이라 느린바디에서 오는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ISO와 AF무음의 불편함에도 이 카메라가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DR400의 계조에서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F1,F2모드의 필름시뮬레이션 또한 매우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DR400을 느낄 수 있을만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라이트룸으로 보정 시 아예 시야에 보이지 않는 암부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며, JPG로 찍을 시에도 노출차가 크더라도 다른 브랜드 카메라에 비해 암부와 명부를 확연히 잘 살려줍니다.

 

아래사진은 노출이 죽어있는 사진을 라이트룸에서 재생했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살아납니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33:44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33:54

 

 


 

 

FinePix S3Pro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1/60sec | F/8.0 | 105.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01 16:22:29

 

 

'인물 피부톤'

 

위 사진은 화이트밸런스 조정 외 아무 보정도 하지 않은 JPG원본입니다. 후지의 피부색은 발군입니다. 캐논의 피부색은 화사하기는 하지만 뭔가 부자연스럽고 어떨 때는 떡진느낌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반면 후지는 화사한 느낌은 없지만 피부톤의 발색에 있어 차분하게 피부색을 살려줍니다. 스트로보를 끼우고 찍는다면 더욱 더 환상적인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3프로의 환상적인 느낌으로 5프로로 갈아탄 지금, 사실 3프로가 좀 아깝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었더라면 아마도 5프로를 내쳤을 지도 모르겟습니다. 5프로에서는 3프로만큼의 그립감도 안나오고 발색도 조금은 소프트해진 것 같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5프로가 확실히 더 나은것 같지만, 3프로가 왠지 사진을 찍는 재미는 더 있는 것 같습니다.

 

 

- 후지의 새로운 DSLR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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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소현
    필카유저인데 요즘 삼프로에 많이 끌리고있습니다
    근데 프로세싱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때문에 고민중인데요 촬영후 대략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오초정도라던데 사용해보신분께 여쭤보고싶네요
  2. 안소현
    필카유저인데 요즘 삼프로에 많이 끌리고있습니다
    근데 프로세싱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때문에 고민중인데요 촬영후 대략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오초정도라던데 사용해보신분께 여쭤보고싶네요
    • 2013.05.23 02:08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안소현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블로그에 최근 신경을 못쓴터라.. 삼프로 프로세스가 5초씩이나 걸리지는 않습니다. RAW로 찍으시면 물론 5초를 넘기도 하지만, JPEG로 찍으신다면 2~3초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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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400D 와 Tamron 17-50mm 와 함께한 6년Canon400D 와 Tamron 17-50mm 와 함께한 6년

Posted at 2012.06.24 21:47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4:05

 

 

'DSLR 에 발을 들이다'

 

사진이라고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똑딱이 카메라 (예전에는 똑딱이인지도 몰랐음..) 가지고 음식이나 풍경 찍어대는 일 또한 짐이 되던 시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DSLR카메라를 대뜸 구입하러 남대문으로 갔었다.

 

아마 형이 부추겼으리라. 내가 왜 DSLR을 샀는지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별로 기억이 없다..

 

그 당시 캐논의 DSLR들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라고 생각되는데, 바로 캐논의 보급형 DSLR 모델들이 출시되던 때였기도하다.

 

* 개인적으로 캐논의 엄청난 약진은 이 보급기 시장에서의 시장선점에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DSLR = 캐논 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캐논이 가지는 타켓팅은 정확히 들어맞았다고도 할 수 있다. (지금에서야 Nikon 의 보급기 또한 훌륭한 모델들이 많지만)

 

캐논의 보급기 라인은 세자리 숫자로 가는데, 맨 처음 나온 모델이 아마 350D, 그다음이 400D.. 쭉 50씩을 더한 최신기종으로 가다 최근에는 650D까지 출시되기도 하였다.

 

 

'기억 저장고'

 

사실 400D 를 구입하고, 내가 사진찍는 일이라고는 고작 제품사진을 찍는 일... 제품사진 찍어서 중고장터에 올리는 일이 거의 400D 가 90%이상 활용되었던 영역이다. 무척 안타깝지만,

 

제대로 이 카메라를 쓰게 된건 아마 2년쯤 전부터일 것이다. 그간 영국유학도 다녀왓고, 여럿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도 보냈지만, 나는 사진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기에 많이 찍지는 못했다. 그나마 찍었던 사진들 또한 작년에 개인적인 사유로 모두 다 지워버리는 불상사를 맞게 되어.... 나에게 남은 400D로 찍은 사진은 근 몇달간 찍은 사진뿐이다.

 

지금에서야 400D를 보면서 그때를 얼마나 기억하고 싶은지, 그때 감정이 이미지로 남아있으면 다시 살아날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바라보는 대상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아련하다. 이 400D는. 새로 환골탈퇴하고자 내다 팔 생각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나에게 기억을 저장하는 행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카메라와 렌즈. 바로 400D와 탐론 17-50이다.

 

 

'400D'

 

출시된지 6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은 똑딱이 카메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그런 구닥다리 카메라. 이런 카메라의 스펙을 논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스펙같은 것 보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지금 사용하기에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입문자용 DSLR'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이야 12800의 ISO로도 노이즈없이 찍을 수 있는 마당이지만, ISO의 감도가 800만 되어도 충분히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이 400D는 ISO1600까지 지원하고 확장 3200까지 핵펌을 통하여 가능하다.

 

스팟측광또한 핵펌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무게 또한 가벼우니 여성에게도 아주 적합한 카메라라고 생각된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2 | 4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4:29탐론 17-50mm 와의 결합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4:45다이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5:12후면 모습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6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5:39고무그립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19 00:25:58작은 사이즈의 바디

 

 

'탐론 17-50 Non VC'

 

국민렌즈인 탐론 17-50. 크롭바디의 축복이라는 17-55 IS 가 나오기 전에는 이 렌즈가 400D 의 최고 궁합으로 알려진 렌즈였다. 물론 지금도 유효하다. 17-55 IS를 써보지는 못햇지만, 5mm의 표준줌 영역에 비해 3배 가까운 가격을 가지는 캐논 축복이 렌즈는 보급형 DSLR보다는 7D같은 플래그쉽 크롭바디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물론 내 짧은 생각으로는 화질의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이 17-50은 엄청난 인기속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렌즈이기도 하다. 이 렌즈의 후속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추가된 VC렌즈가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형에 점수를 좀 더 주는 아주 좋은 렌즈로 평가받는 렌즈이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구매 후 조리개 2.8에서 날아가는 아웃포커스 사진을 보며 마치 신기한 사진을 보듯 '와 내가 이런 사진을..' 이라는 웃기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AF도 매우 빠른편이며, 약간의 모터소음이 있기는 하지만 별 신경쓰이는 일은 없었다.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22 23:41:57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125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22 23:42:20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7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22 23:55:01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52.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22 23:55:35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6:22 23:56:46

 

 


 

'캐논400D와 탐론17-50으로 찍은 사진들'

 

이제 다른 많은 기기들을 기추한 바.. 떠나보낼때가 되니 아쉽기만 하다. 남아있는 사진도 얼마 없지만 이 400D와 17-50은 아마 내가 사진을 찍는 한 잊지 못할 카메라임이 분명할 것이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4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5:15 21:11:12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4.5 | 3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11 12:14:08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5.0 | 19.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14 09:55:46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6.3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1:26 22:09:28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3.2 | 3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6 23:28:56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20 21:19:39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600sec | F/2.8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6 10:32:43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8.0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6 10:17:22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2.0 | 1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6 10:52:23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13.0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6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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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2012.06.25 17:58 신고 [Edit/Del]
      아직.. 장농속에 남겨진 오디막투가 있답니다, 이것도 곧 내다놓고 Nikon으로 완전히 갈아탈 생각입니다. 후지가 싫증나기 전까진요 ㅎ

      400D 왠지 짠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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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3/4 E-520올림푸스 3/4 E-520

Posted at 2012.06.20 00:08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52.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12:59

 

 

'올림푸스의 DSLR 보급기?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린 캐논 DSLR이 무겁다고 하셔서, E-520을 선물해드리고자 구입했다.

 

지금이야 마포라인에서 올림푸스가 가지는 위치가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포서드 시절에는 사실 DSLR의 아성을 위협하기는 많이 모자란 것이 사실이었다. 포써드가 주목을 받기는 했으나, 판형에 따른 심도의 문제, 발색의 문제 등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포서드 특유의 주변부 화질로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E시리즈는 한자리수의 플래그쉽 라인과 세자릿수의 보급형 라인으로 나온 포서드 바디이다.

 

가장 최근 나온 보급기인 E-620 (일명 유기농)에 비해 그립이 좀 튀어나온 이 E520은 분명 DSLR대비 작은 크기와 렌즈교환에 따른 화각의 구성, 그리고 어느정도의 사진찍는 맛을 살려줄 수 있을거라 믿고 아버지에게 선물하게 되었다.

 

먼저 구입 후 내가 받은 느낌은... 엥?... 이었다.

 

물론 보급기이기는 하지만 바디조작감에서부터 셔터음, 심도 어느것하나 뭔가 강한 거부감이 밀려오는.. 그런 느낌?

하지만 잠깐 몇십컷 찍어본 결과 포서드 특유의 주변부 쨍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좋다는 12-60,14-54 등을 쓴건 아니고 번들만 쓴 느낌이지만..

 

총체적으로는 뭥미? 였다. 그러나 우리아부지께서는 사진에 사자도 잘 모르시는 분. 똑딱이를 사드리기는 뭣하고 DSLR은 크시다니, 이놈이 딱 제격일 것 같았다.

 

그러나........ 일단 외형을 좀 볼까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sec | F/5.6 | 34.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11:351000만화소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12:07올림의 유명한 손떨방탑재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4.5 | 70.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13:29약간은 장난감스러운 다이얼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70.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14:01있을거 다 있는 조작계

 

 

 

'있을 건 다 있네'

 

먼저 타사 DSLR처럼 기본적으로 있을 기능들은 다 있다. 스팟측광, 1/3스탑 ISO 오토지원, 동체추적, RAW촬영,노출고정 등등. 오토 화밸도 꽤나 좋은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특히나 3단계까지 조작가능한 손떨방이 눈에 띈다.

 

IS3 단계에서는 조리계 4스탑? 인가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는데..(정확한 정보는 아님) 이정도면 셔터스피드 1/10 이하에서도 왠만하면 흔들리지 않는 사진촬영이 가능할 듯 싶다.

 

하지만.

 

중앙부 AF를 비롯해 2개의 측거점. 즉 3개의 AF포인트를 가지는 포커싱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속도는 느리다는 느낌은 없지만, 포인트가 너무 작은데다, (크기변경이 가능할지도?) 그냥 중앙부만 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그래도, 이정도면 카메라의 기능 및 사진촬영술을 익히는 데는 아주 좋은 입문기라는 생각이 들어 아버지에게 드렸는데...

가져가 보니 캐논의 보급기의 크기와 별반 다를 바 없음. 그래서 괜히 무겁게 낑낑대고 가져간 꼴이 된셈... 썅

 

무지막지한 크기의 바디만 요즘 써온 나에게 E-520은 한없이 작게만 보였었는데.

 

 

많이 써보지 않고 뭐라고 평가한다는 건 좀 그렇지만, 앞으로도 포써드 바디를 쓸 일은 이제 없지 않을까 싶다. 마포도 동영상만 아니면 사실 다 정리하고픈 마음. 녹턴의 F0.95 만 없었어도 아마 마포는 정리했을도 모른다.

 

그래도 입문용으로 사진을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DSLR대비 가볍고 약간 더 저렴하며 많은 기능들과 강력한 손떨방을 가진 이 E 시리즈가 매력적일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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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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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청소CCD청소

Posted at 2012.06.13 19:05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45sec | F/4.8 | 70.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8:42:23

 

 

'카메라 CCD 청소하기'

 

그간 캐논 및 파나소닉, 등의 브랜드를 쓰면서 먼지떨이 기능은 모든 카메라의 기본옵션인줄 알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온 지 근 3년동안 단 한번도 CCD 청소를 한 적이 없다..

 

허나 얼마전에 구입한 후지s3pro의 사진에서 아주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어 의아해 했었다. 일상생활에서는 몰랐는데 조리개만 F5 이상 조이면 나타나는 까만색 점들..

 

그래서 하얀색 바탕에다가 조리개를 조이고 찍어보았다. 그리고 사진을 컴퓨터에서 여는 순가....

 

흐익!!!! 뭐지 저 이상한 점들은? 마치.. 현미경으로 세포분석하면 나오는 거 같은 동그라미, 지렁이, 타원형 모양의 까만색 점들.. 징그럽다 젠장. 그걸 떠나서 내 사진에서 저런것들이 튀어나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리사이즈해서 잘 안보이지만 원본사이즈에서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sec | F/11.0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2 22:50:40수많은 먼지들..

 

 

 

그래서 당장 포럼에 문의를 했고 CCD에 먼지가 낀 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성격급한 나로써는 그 즉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래서 일단 CCD를 열었다. 그냥 극세사 천으로 무작정 닦았다. 나름대로 엄청 조심하면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급적 CCD근처에 천이든 뭐든 갖다대는것도 안좋고 청소하는 방법이 따로 있단다..)

 

그래서 매뉴얼에서 찾아본 것이 s3pro의 CCD 청소방법.

 

1. 바디전원을 OFF

2. 노출모드 다이얼을 'M'으로 설정

3. 릴리즈 모드 스위치를 'S'(싱글프레임)로 설정

4. 바디뒷면 BKT버튼 옆 번개모양 비슷한 버튼 '싱크로 모드버튼'과

바디 윗면 셧터버튼 밑에 보시면 반짝이는 형광등모양 버튼 'LCD 조명버튼'

즉 '싱크로 모드버튼과 LCD조명버튼을 함께 누른상태에서

바디 전원을 켜시고 셧터버튼을 누르시면 미러가 튀어나오구 셧터가 열린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제 브러워로 뽁뽁 불어주시면 됩니다.

5. 바디 CCD 청소시에는 반드시 건전지가 풀 상태여야 함

 

 

맙소사. 복잡하다.. 그래서 그냥 센터로 가기로 결정. 바로 다음날 센터로 직행

 

후지필름 A/S센터의 위치가 변경되었다. 예전에 갔을때는 용산역이었는데 바뀐곳은 신용산역. 역 바로 앞이라 찾는게 전혀 어렵지 않았고..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니 단촐하게 A/S센터가 자리하고 있엇다.
CCD청소는 5분여. 하지만, 갑자기 엔지니어 분께서 메인보드쪽에 쇼트가 나서 수리비가 3만5천원정도 들거라고.

 

이런. 이래서 전자제품은 새걸로 사야하나보다.

 

여하튼 꽤 사진이 마음에 드는 카메라라 수리하기로 결정. 그렇게 20여분간의 카메라 점검을 마치고 기쁜마음으로 가지고나와 테스트 샷을 날렸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000sec | F/6.7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6:54:11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4000sec | F/2.4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6:53:46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4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6:51:34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45sec | F/2.4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6:51:40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2.0 | 3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6:57:25

 

아뿔싸.. 뭐지 저 하늘의 지렁이는?? 분명 마른하늘에다 찍었는데 ? 먼지가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메인보드 수리과정에서 뭐가 들어갔던가. 그래서 다시 가지고 올라갔다..

 

혹시라도 CCD청소하러 가실 분들은 꼭 테스트샷을 찍어보기 바란다. 집에가서 좌절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2.0 | 3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13 17:07:57

 

다시 먼지를 제거한 후 바로 테스트샷. F11 이상의 값에서 아직 미세한 먼지가 보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다. 깔끔하게 고쳐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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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Pro 아이피스S3Pro 아이피스

Posted at 2012.06.08 20:02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3.5 | 1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6:08 19:20:03

 

얼마전 구입한 후지 S3PRO 에 아이피스가 없는걸 발견해서 급히 주문했다. 니콘용 아이피스. 3프로는 니콘의 F80을 베이스로 한 바디이기 때문에 니콘용이 맞을거라고 생각.

 

쇼핑몰에서는 D200 용이라고 적혀있었으나 니콘껀데 설마 틀리겠어 라고 주문했고 역시 잘 들어맞음.

 

개인적으로 아이피스가 없으면 안경을 쓰는 나로썬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 안경에 닿는느낌이 별로 좋지 않아 불편하다. 아이피스는 꼭 달아줘야 할 것 같다. 잘 빠지기도 하므로 여러개 구입해놓았다.

 

고무가 닳도록 눈을 비벼주마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0 | 14.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2:06:08 19:20:29좋은 질감의 생고무느낌

 

DMC-GF1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0 | 14.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6:08 19:21:47삼프로에 장착


내 블로그 역사상 가장 짧은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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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 라이카 향기_Lumix Leica 25mm/F1.4[M3/4] 라이카 향기_Lumix Leica 25mm/F1.4

Posted at 2012.06.04 21:04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파나소닉에서 나는 라이카 향기..'

 

Leica 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클래식함은 라이카 외에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최고의 큰 자산이다. 라이카라고 함은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늘 동경의 대상이고 부러움의 대상이다.

 

마치 일렉트릭 기타의 Fender와 같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러한 냄새를 풍기는 카메라. 라이카의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비싼 가격과 함께 유저들의 로망과도 같다.

 

라이카 향이라 함은, 주미룩스나 엘마릿 렌즈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그 진득한 색감과, 라이카만이 낼 수 있는 필름 느낌의 컨트라스트 등이 생각난다. 비록 라이카를 써본적이 없기에 더 자세한 묘사는 불가능할 듯 싶으나, 라이카를 항상 동경하며 M8,M9 등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며 라이카의 무언가 특별한 맛은 저 두가지라고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아마 대부분의 부자가 아닌 카메라 유저들은 라이카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바, 미러리스 계열에서 라이카 렌즈를 (af가 가능한) 가장 많이 확보한 마이크로 포서드 계열로의 기변을 생각해 볼만 하다.

 

대부분의 파나소닉 바디들은 라이카 인증아래 'L' 마크가 바디에 붙어있고, 또한 라이카 렌즈인 25mm/F1.4 를 출시하기에 이르럿다. (혹자는 라이카 마크만 빌려준 것이라고도 하지만)

 

하지만, 마이크로 포써드 렌즈들을 심심찮게 경험해보고 있는 바. 확실히 라이카향 (감성느낌..) 이 조금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배제할 수 없다. 이게 라이카향인지 뭔지는 역시나 플라시보 효과일지모르나..

 

그래도 Leica summilux 가 적힌 렌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라이카유저가 된 듯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음은 부인할 수 없으랴

 

 

'스펙'

 

 

 브랜드

Leica

 마운트

마이크로 포써드 마운트

 종류

 광각렌즈

 초점거리

 50mm

 최대조리개

 F1.4

 최소조리개

 F16

 화각

 47'

 배율

 0.11배

 렌즈구성

 7군 9매

 조리개날수

 7매

 필터지름

 46mm

 최단촬영거리

 30cm

 크기

 63x54.5mm

 무게

 200g

 색상

 블랙

 

 

'Feature'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군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바로 '크기' 와 '무게' 이다.. 왜냐하면 화질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많이 따라잡기는 했지만..) DSLR군에서 마이크로 포써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휴대성' 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렌즈는 마포의 축복이라 불리우는 20mm/F1.7 렌즈와 항상 비교된다.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놈인지 모든 파나소닉 마포렌즈 유저들이 고민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슈이다.

 

일단 결론부터 내리자면. 라이카 향은 20mm/F1.7 에서 나지 않는다. 비록 착시효과라 하더라도 말이다.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3.8 | 38.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4:4125.4 패킹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9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5:44F1.4 의 위엄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5.6 | 8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6:4046mm 구경(20.7,14.5와 동일)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7:12Leica의 위엄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18:1125mm (환산50mm) 단렌즈

 

FinePix S3Pro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5 | 10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5:29 22:20:05더럽게 못생긴 후드

 

 

'사진'

 

마포가 2배크롭이라고 가정한다면, 25mm/F1.4 는 50mm/F3.5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심도는 정확하지 않음) 일단 화각은 표준화각이고.. 심도를 궂이 풀프레임 35mm 기준으로 환산하지 않는다면 캐논,니콘에서의 다수유저를 가진 50.4 라고 보면 되겠다.

 

캐논이나 니콘의 쩜사에 비하면 아웃포커싱은 사실 많이 떨어지는 편이나, 피사체가 가까이 있는 경우에는 꽤 많이 배경을 날려버릴 수 있다.

 

강력한 라이벌인 20.7 은 팬케잌 사이즈이기 때문에 사실 엄청난 이점을 가진건 사실이다. 사진 외적으로 본다면, 20.7과 25.4의 차이점이라면 (20.7에 비해) 두배는 빨라진듯한 광속AF, 그리고 조리개 한스탑이다. 크기는 두 배로 커지고....

 

20.7과의 사진을 비교한다면, 다른 많은 준전문가들이 챠트 등등 많이 해석해놓은 바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최대개방에서 20.7의 선예도가 좋고, 25.4는 좀 소프트하다. 하지만 발색에 있어서 25.4가 아주 약간은 더 필름틱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최대개방도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좀 소프트한 맛이 좋다. 파나소닉 바디들이 워낙 쨍한 맛이 있기에, 20.7은 선예도가 칼같은 느낌이다.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둘 중에 승자를 가리자면 20mm/F1.7 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계속 써내려왔듯이.. 라이카향은 20.7에서 나지 않는다. 플라시보 효과든 아니든 간에.

 

 

 

* 25.4 로 찍은 사진이 전부 날아가 버리고 발로찍은 사진밖에 없다..  그냥 참고만.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2.0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2:25

 

DMC-GH2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3:13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5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1 23:54:21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0 | 25.0mm | ISO-16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2:05:02 21:39:43

 

DMC-GH2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1.6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3 19:40:07

 

DMC-GH2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6 | 2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03 19:41:05

 

DMC-GH2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1.4 | 2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5:27 13:41:34

 

DMC-GH2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1.4 | 2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5:27 1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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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 미러리스의 시작: Panasonic_GF-1[M3/4] 미러리스의 시작: Panasonic_GF-1

Posted at 2012.05.20 18:07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캐논을 줄창나게 쓰던 내가 미러리스를 시작하게 된건 딱 이놈. GF-1 때문이다. 클래식하게 생긴 카메라도 좋지만, 뭔가 모던하면서도 장난스럽지 않게 생긴 이놈이 내 맘에 쏙 들어왓다. DSLR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깔끔하게 생긴 이런 카메라는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케이스를 씌울 시 가방에 넣고 다니면 안성맞춤인 카메라.

사진은 화질도 중요하지만 매일 가지고 다니며 일상을 담는 카메라로써는 확실히 몸집이 큰 DSLR보다 똑딱이를 비롯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최적이다.

미러리스는 똑딱이에 화질을 더했으니.. 인화용 사진을 뽑거나 심도놀이를 할 게 아니라면 딱 좋은 컨셉이랄 수 있다.

 

마이크로 포써드로 넘어오게 된 이놈을 시작으로 M3/4 에 홀딱 반하게 되었다. GF1, GH1, GH2, P1,P2까지.. 참 많이도 쓰게 되었다.. 렌즈는 벌써 몇개인가??

 

최근에 출시된 OM-D 때문에 잠을 못자서 큰일이다.

 

 

'디자인'

 

클래식한 사각형에 많은 컬러가 존재한다. 블랙과 화이트가 존재하고, 한정색상으로 핑크와 실버색상이 존재한다. 카메라는 블랙이 대체로 멋지지만, GF1의 화이트 컬러는 약간 펄이 들어간 느낌이라 고급스럽다.

 

옛날 SM5를 고를때 진주펄 색상을 보고 그냥 순백색의 화이트보다 훨씬 멋지다고 생각했던 그느낌.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26sec | F/4.5 | 2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4:03 22:36:16핑크와 화이트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03 22:43:41블랙

 

 

 

 

 

'기본적인 기능들'

 

 

 

 

'주요 기능'

 

GF-1의 장점은 많이 있지만 외부로 돌출된 다이얼이 매우 편리하다. C1,C2 로 커스텀으로 여러가지를 미리 설정된 상태로 조작이 가능하다. 각 상황별로 바로바로 바꾸어 쓸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기능이며, HDMI 케이블 단자로 바로 TV에 연결해서 사진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중에 하나로 후면 우측상단에 달린 조절 다이얼인데, 이걸 조절해서 조리개값 및 셔터스피드. 노출을 조절할 수 있다. 좌,우측으로 값을 조절하며 살짝 꾹 누르면 조리개, 셔터스피드, 노출을 왔다갔다한다. 여러가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기능. 

 

DMC-GH2 | Normal program | 1/125sec | F/0.0 | 0.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2:05:19 21:49:26외부 다이얼

 

DMC-GH2 | Normal program | 1/125sec | F/0.0 | 0.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2:05:19 21:50:04HDMI단자

 

DMC-GH2 | Normal program | 1/125sec | F/0.0 | 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19 21:50:26조절 다이얼

 

 

'AVCHD 의 동영상'

 

GF-1의 장점은 물론 20.7과 결합하였을 때 휴대성 대비 극가의 화질도 있지만, AVCHD 포맷의 훌륭한 동영상 화질에도 있다. 동영상에 있어서는 파나소닉을 대적할만한 타사가 보이지 않는데..(소니가 그나마 많이 따라오고 있는듯) GF-1은 물론 플래그쉽인 GH1,GH2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720P 기준으로 매우 훌륭한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20.7이나 25.4 등의 단렌즈와 조합하면 심도있는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된다.

 

DMC-GH2 | Normal program | 1/125sec | F/0.0 | 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5:19 21:50:59AVCHD의 동영상 포맷

 

DMC-GH2 | Normal program | 1/125sec | F/0.0 | 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5:19 21:51:18라이카 로고

 

 

'GF-1과 함께한 사진들'

 

DMC-GF1 | Normal program | 1/50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1:31

 

DMC-GF1 | Aperture priority | 1/800sec | F/2.0 | 2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2:12 16:58:07

 

DMC-GF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0 | 2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2:12 18:12:49

 

DMC-GF1 | Normal program | 1/30sec | F/1.7 | 2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2:12 18:13:27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2:04:05 21:31:47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4:05 21:32:06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8 | 2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4:14 09:17:37

 

DMC-GF1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7.1 | 2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4:15 12:08:55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8 | 20.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2:04:20 14:53:16

 

DMC-GF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7.1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2 14:58:40

 

DMC-GF1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5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2 16:14:10

 

DMC-GF1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5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2 16:14:29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7.1 | 1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6:12 16:01:42

 

DMC-GF1 | Aperture priority | 1/1600sec | F/2.5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12 16:28:16

 

DMC-GF1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2.5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7:01 07:44:20

 

DMC-GF1 | Normal program | 1/30sec | F/2.5 | 14.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6:30 16:21:24

 

DMC-GF1 | Aperture priority | 1/250sec | F/8.0 | 14.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6:26 16:48:08

 

DMC-GF1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18.0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7:01 12:26:55

 

 

 


 

'아쉬운 노이즈 억제력'

 

모든게 다 마음에 드나 사실 GF-1의 실생활감도는 ISO400으로 봐야할 듯 하다. 웹용으로 쓰기에 800까지도 무난하지만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끼는게 눈에 보인다. 그리고 확실히 캐논이나 니콘의 DSLR에 비해 셔터감이나 사진을 찍는 맛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화질도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고..

 

그러나 딱 휴대성에서 DSLR과 똑딱이 카메라들을 절충하고, 화질에서도 DSLR과 똑딱이 카메라의 절충된 그런 카메라의 컨셉이 딱 M3/4의 마켓인것 같다. (하지만 또 녹턴 F0.95 등의 렌즈를 끼면 또 심도에서 얘기가 달라진다..)

 

GF-1은 멋진 디자인과 휴대성 그리고 다양한 렌즈군을 보유한 M3/4 군에 위치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또한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쓰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이다. 몇몇 기기들을 가지고 잇으나 역시 렌즈군에 있어서 유리한 점을 가진 GF-1이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후속기인 GF-2,GF-3은 후속이라기보다는 옆그레이드의 .. (오히려 몇몇 기능을 뺀 다운그레이드 개념의) 모델인 것 같다. GF-1을 그대로 계승한 GX-1의 경우도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중고가 20만원정도의 가격이로 이 바디를 살 수 있는 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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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룩:Fujfilm_X100필름카메라룩:Fujfilm_X100

Posted at 2012.05.13 20:13 | Posted in 찰나의 즐거움/카메라

 

 

 

'아날로그 감성의 빈티지룩 디지털 카메라'

 

 

작년초였던가, 후지5Pro라는 매우 발군의 카메라를 만들어낸 후지필름에서 X100 이라는 DSLR센서급의 심장을 가진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는다고 발표했엇다.

 

그때 한창 미러리스가 많은 관심을 끌던 때로써,

밝은 단렌즈를 가진 디지털 카메라의 출시에 과연 똑딱이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역시나 생각만큼 비싼 출시가에 예판때 구입을 못하고 시간이 좀 지난 후 올해 초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1년이 지났으나, 가후 (가격후려침..) 는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이라.. 얼마전에는 만대한정 블랙에디션으로도 나왔지만, 내눈엔 실버가 좀 더 디자인적으로 멋져 보인다. 

 

 

스펙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은 밝은 조리개를 가진 후지논 렌즈..

광학/전자식 을 오가는 뷰파인더, 그리고 내장 ND필터 이 세가지가 나한테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것 같다.

 

 

 

'렌즈와 ND필터'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21:34

 

후지논 렌즈는 방송용 카메라 및 영상촬영 장비에 사용되는 후지의 자랑거리라고 얘기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렌즈이다. 최근 발매되는 후지카메라의 단렌즈에는 후지논 렌즈가 출시괴도 있는 데, X-PRO1에 나온 18mm, 35mm 렌즈들을 사용해 본 바, 너무나 훌륭한 렌즈라고 생각된다.

 

물론 후지 특유의 최대개방 과소프트함이나, 간혹 나타난다는 조리개 문제등이 있기는 하지만, 특유의 후지카메라에서 만들어내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내어주는 데 아주 최적인 렌즈이다. 보케도 아주 훌륭한 느낌이다.

 

 

X100에서 다른 단렌즈를 가진 똑딱이형DSLR과 비교해본다면 역시 ND필터의 장착 유무도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필터야 갈아끼우면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버튼하나로 ND8 스탑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대낮의 야외촬영에서 매우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Feature'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18:42OVF/EVF 변환레버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20:03각종 기능의 외부 버튼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23:09셔터스피드 및 노출보정 다이얼/ ND필터 할당하는 Fn키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24:04아이센서가 가능한 뷰파인더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3.2 | 24.2mm | ISO-100 | Flash fired | 2012:03:14 23:18:04필름카메라 룩의 X100

 

 

'X100으로 담은 사진들'

 

 

FinePix X100 | Normal program | 1/4sec | F/2.0 | 23.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3:11 19:00:17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0 | 23.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3:12 07:17:47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0 | 23.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2:03:13 23:52:21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0 | 23.0mm | ISO-320 | Off Compulsory | 2012:03:14 14:01:17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27sec | F/4.0 | 2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4:15 19:33:01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sec | F/11.0 | 2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4:15 19:49:00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4.5 | 2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2:04:03 22:37:12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0 | 23.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3:11 21:11:22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0 | 23.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2:04:03 22:28:28

 

'아쉬운 기계 완성도'

 

기계 완성도의 아쉬움이라 함은 성능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성능은 이미 펌웨어 업데이트로 부족한 부분은 다 메꾸어진 듯 보인다. 느린 AF는 이제 느리다고 할 수 없을만큼의 업데이트가 되었고, 다른 성능 또한 DSLR을 버리고 메인으로 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컴플레인이 없다고 하지만 몇 몇 사용자들에게 조리개 문제가 발견이 되었었고, 나만 불운인것인지는 몰라도 OVF/EVF 전환레버가 불량이었고 또 그 다음에 바디 내부의 시계에 관련된 밧데리가 방전되는 사태가 발생해서 구입 1년도 채 안되어 2번이나 A/S센터에 갔다오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내 것만 그런것이라고 믿고싶지만, 나는 다른 전자제품을 쓰면서 이정도의 문제가 발생하는 제품을 써보지 못했기 때문에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냥 써도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나처럼 예민한 사람에게는 사소한 문제들도 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만 놓고 본다면. 후지필름은 참으로 멋지고 훌륭한 카메라를 만들어내었다고 생각된다.

 

GH2의 후속과 함께 X100의 후속도 매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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