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S TS-9 (Strong Mod)JHS TS-9 (Strong Mod)

Posted at 2016.01.08 16:54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DMC-GX1 | Normal program | 1/60sec | F/1.7 | 2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6:01:02 14:26:41





'오버드라이브 페달의 레전드'


아마도 40~50년 가량의 기타이펙터 역사에서 가장많이 팔린.. 가장 널리 알려진 페달이라고 하면 단언컨대 TS-808과 TS-9을 꼽겟다. 지금도 수많은 이펙터제조회사들이 이 페달들을 개량해서 부띠끄라는 명목아래 비싼값에 팔고 있으며,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은 유저들은 오리지날 페달을 여전히 많은사람이 구입하고 있는 페달이다.


이 페달이 과연 어떤 페달이길래.. 사실 오버드라이브페달의 찌그러짐은 블루스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는데, 블루스 음악의 시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씬에서 큰 역할을 하였던 스티비 레이본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바로 이 스티비레이본이 애용하던 페달이 TS-808과 TS-9 페달이였다.


요즘에는 비단 블루스음악 뿐 아니라 모던 록, 재즈, 헤비메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부스터, 메인드라이브로 사용되고 있는 페달이 바로 이 TS 시리즈.




'TS-9은 완벽한 오버드라이브 페달?'


과연 그럼 소문대로 TS-9은 완벽한 오버드라이브 페달일까?


개인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기존에 스탁모델 그대로 아주 훌륭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특유의 말리는듯한 말랑거리는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는 그대로 사용하여도 좋은앰프와 함께라면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완벽에 가까운.. 이라는 전제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미드험프' 에 관한 부분인데.. 깔끔하지 못한 로우엔드에 비어있는 중음대가 맹꽁거리면서 해상도가 낮은 느낌을 주게된다. 흔히들 먹먹함이라고 표현하는 부분.


이 부분이 바로 게인을 1시이상으로 올리게 되면 지저분한 사운드의 원흉이 된다. 게인값자체가 워낙 낮기도 하지만 게인값을 주면 줄수록 사운드의 밸런스가 뭉개지는 느낌이다.


사실 이 페달을 메인드라이브로 쓰면 크게 문제가 없을 부분이기도 하지만, 부스터나 아니면 오버+오버 조합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어떤 페달과의 궁합에도 이 페달하나로 전체 사운드가 먹먹해짐을 피할수 없었다.


국민페달인 TS-9의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아날로그맨, 킬리, JHS 등 미국 유수의 핸드메이드 이펙터 제조회사에서 많은 모디버젼을 출시하였다. 개인적으로 많은 모델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현재 내 손에 있는 페달은 JHS의 'STRONG' 모디파이 버젼이다.




' JHS TS-9 STRONG Mod'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7.1 | 105.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6:01:08 13:31:46



JHS는 미국의 부띠끄 페달을 만드는 업체이다. 예전에 모닝글로리.. 등 몇개의 리뷰를 쓴적이 있는것 같은데 이 회사의 페달들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청량함'인데.. 하이가 쏘고 이런것과는 다르게 시원한 하이와 적절한 로우엔드와 미드를 가지고 있는 사운드를 일관되게 뽑아내는 이펙터 제조회사이다.


처음 런칭할때만해도 KLON 을 베꼇니..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미국에서도 많이 자리를 잡은 브랜드가 된 것 같다. 여러모델을 사용해보았고 사용하고 있는데, 부띠끄 페달 중에서 JHS의 시원한 느낌을 내주는 페달이 없어서 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많이 경험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TS-9을 어떻게 변모시켯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TS-9의 모디버젼이 두개가 있는데 스트롱 모드버젼과 트루바이패스 모디,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한 버젼이 있다.


트루바이패스는 호불호가 있는 관계로 그냥 스트롱 모드버젼을 선택하였다.


먼저 외관은 기본 TS-9과 동일하고 전면 풋스위치 위의 스티커 로고, 그리고 노브, 고휘도 LED 등이 일단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변화가 있는 부분이다.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7.1 | 105.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6:01:08 13:32:04





'SOUND'


TS-9과 1:1 비교를 2시간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왁벽에 가까운 페달을 완벽하게 만든 페달.. 이라고 평하고 싶다. 아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기는 하나, TS-9을 언제부턴가 쓰지않게된 이유를 한방에 제거한 모디파이 버젼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먼저 미드험프 부분.


밟기만 하면 뭔가 페달보드 전체 사운드가 먹어들어가고 해상도가 낮아지는 그러한 부분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해상도가 투명한 느낌은 아니지만 아무리 막귀라도 많은 차이가 있는걸 느낄 수 있을만큼 먹먹함이 개선되었다.


그리고 게인값.. 어떤 개조가 이루어졌는지 기술적인 부분은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지만 클리핑 다이오드를 바꾼건가 싶을정도로 게인사운드가 다르다. 


일단 게인값이 많아졌다. 게인값이 1.5배정도 많아져서 메인드라이브로도 손색이 없는 페달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게인사운드. 기존에 페달이 게인을 줄수록 뭔가 지저분해진 느낌이라면 이 페달은 게인을 줄 수록 JHS의 다른 오버드라이브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함'이 튀어나온다.


TS-9에서 시원한 사운드라. 정말 엄청나지 않을 수 없다.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아직 100% 그 특유의 답답함이 개선되지는 않은 듯 하다. 그게 TS-9사운드라면 할 말은 없지만, 부띠끄의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이정도 모디파이 수준이라면 얼마가 됬든지 구입할 가치는 있어보인다.


직접 사운드를 비교해본 동영상이다. 카메라의 음질이 좋지않아 직접 연주했을때 만큼 드라마틱한 차이는 나게 들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교가능해 보여서 참고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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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 Andy Timmons 시그내쳐 AT-10JHS Andy Timmons 시그내쳐 AT-10

Posted at 2015.12.08 14:09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앤디 티몬스가 쓰는 페달보드에 새로운 페달이 보여 관심을 가져왔었던 페달. 원래 시그내쳐 페달이 나오기 전에 앤디 티몬스의 페달보드에는 Angry Chalie라는 페달이 두 개가 들어있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맨 위에.. 

iPhone 5 | Normal program | 1/20sec | F/2.4 | 4.1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6:13 19:56:26


이것 말고 메사부기 앰프 시연영상에서 보면 메인드라이브와 부스터 용으로 앵그리 챨리 두개를 나란히 놓고 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앤디 티몬스가 시그내쳐 페달을 만들면서 찍은 영상을 보면 앤디 티몬스가 NAMM쇼에 나온 JHS페달회사를 보고 어느 한 기타샵에서 앵그리 챨리를 구입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메인드라이브로 사용했다는 얘기. 그 소문이 JHS의 오너인 조쉬에게 들어가서 시그내쳐 페달이 출시되기까지 이르렀다.. 는 얘기.




잡설이 길었는데, 앤디 티몬스라면 누구인가 인스트루먼탈, 특히 메사부기류의 솔로톤에 있어서 가장 멋진 톤을 뽑아내는 연주자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다.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앤디티몬스 그 자신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가 가진 톤에 대한 생각들, 뽑아내는 톤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4분음표 딜레이걸린 리드톤을 아주 좋아하는데, 예전부터 그가 가진 페달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Xotic 페달, BB프리였던가 그의 이름으로 나온 페달이 있는데 그 페달도 참 인상적이었었다. 다만 부~한 느낌이 있어 메인드라이브로 쓰기에 좀 그랬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인 성향이 좀 청량한 느낌 (스트랫이나, 텔레의 쏘는 하이를 뺀 시원하고 맑은 느낌의 하이톤) 을 좋아하기에 이내 팔아버렸었지만 리드톤은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JHS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첨 출시당시 이러쿵 저러쿵 말은 많앗지만 이것저것 차치하고 페달 하나는 기똥차게 만들기 때문에다. 특히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사각사각거리고 시원하다. 하이가 쏘는걸 싫어하고 먹먹한걸 싫어하는데,  JHS페달들은 대부분 시원한 하이를 가지고 있다. 기타치는 맛을 참 잘 살려주는 페달들이다.


Klon같은 경우도 그러한데, 클론은 좀 돌덩이가 나와서 톤을 제어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JHS의 모닝글로리나 챨리브라운 같은 경우는 때려주는 맛이 잘 잡혀있어 언제어디서나 톤을 잡기가 쉽다. 다만 Klon같이 튀어나와야 할 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여하튼 AT-10이 10대한정으로 한국에서 세일중이라 바로 구입해서 몇일 간 테스트 해 보았다. 음.. 뭐랄까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싶은 페달이다. 일단 사운드는 기대한 만큼 좋다. 리드톤은 아주 쭉쭉쭉 뻗어나가고 EQ도 거의 스윗스팟이다. 특히 AIR 노브는 하이영역의 컨트롤 뿐 아니라 톤을 전체적으로 업시켜 주는 느낌이 있다. 공간감도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고. 25W, 50W, 100W를 조절할 수 있는 토글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세션연주에서는 25나 50와트모드로 적당한 볼륨에서 자글자글한 배킹톤을 얻을 수 있고 밴드에서 연주하거나 솔로부스트로 사용할 때에는 100와트로  치고나가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매우 앰프스럽다. 앰프 새츄레이션 느낌이 강하게 나며 부드러워서 참 좋은 느낌이다.


다만 90점을 준 이유라면.. 게인 부스트페달과 잘 안섞이는 느낌이다. 단독으로 쓰거나 메인으로 쓰고 뒷단에 부스트를 물려쓰면 완벽한데, 앞단에 부스터를 걸어줘도 워낙 존재감이 있는지 별로 톤이 바뀌지 않는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좋을수도 있지만 다양하게 드라이브톤을 쓰는 나에게는 조금의 단점이랄까.



아래는 발로 찍은 동영상.. 앤디 티몬스처럼 잘 치고 싶음.






앤디 티몬스 유저라면 꼭 써보셔야 하는 페달이라고 생각한다. Xotic 의 비비프리앰프보다는 확실히 앤디 티몬스의 동영상들에서 보는 톤들이 쉽게 쏟아져 나온다. 


http://www.tone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17&category=



  1.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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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타일러 ICE WATER 클래식제임스 타일러 ICE WATER 클래식

Posted at 2014.11.14 14:31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2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8:19


기타여행을 참 많이도 해왔다.. 예전에 문득 20년전쯤인가? 핫뮤직이라는 잡지에 나와있는 아이바네즈 RG 시리즈가 그렇게 멋져보일수가 없었다. 그 당시에는 하드코어 음악들을 즐겨 들었을때라 RG시리즈는 나에게 거의 환상속의 기타에 가까웟다. 그 당시 돈으로 100만원에 가까운, 학생으로썬 범접할 수도 없는 금액에 침만 삼켜야 했던.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대학생이 되고, 이래저래 푼돈을 모아 중고로 구입하게 되는 RG550. 처음 그 기타를 잡았을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신품도 아닌 다른 사람의 냄새가 베어있었음에도 옆에 나란히 눕혀두고 자곤했던 그 기타.


그리고 직장인이 되어서야 엄청난 기타구입과 바꿈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앰프며 이펙터며 일년의 쉬는 시간의 대부분을 아마 장비 구경하고 사고 테스트하는 시간에 보낸듯.


펜더부터 깁슨이며, 아이바네즈, 존 써, 쉑터, 앤더슨, PRS 등등등 시중의 거의 모든 기타들을 섭렵한 바, 나에게 맞는 기타는 바로 펜더라고 단정지으며 61년 팀빌트 스트랫을 신품으로 구입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기타여행의 끝이 어디있으리..


기타의 실력이 조금씩 더 늘고 큰 무대에 서고 프로뮤지션들과 연주하게 되는 기회가 생길무렵, 나에게 펜더이외에 올라운드 스타일의 기타가 의외로 필요하고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더슨은 차갑고, 존 써는 정말 재미없고, PRS는 뭔가 둔탁하고.. 쉑터미제는 좋았지만 그 특유의 화려한 탑이 별로였다.


그래서 생각한게 바로 제임스 타일러. 최근에 많이 유명해진 기타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피니쉬가 특징인 기타. 빨간색의 버팅워터와 혹은 쉬미어 페인팅이 유명하지만, 나는 특별히 이 스페셜 로고가 있는 아이스 워터를 선택하게 되었다.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20.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8:41


아이스워터는 오직 Wildwood Guitars 에서 특주로만 제작되며, 가격도 일반 타일러보다는 약간 비싼 편이다. 이 로고가 나는 다른 타일러의 로고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자 따끈따끈하게 오늘 왓으니, 사운드나 소리는 추후에 테스트해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개봉기.



와일드 우드에서 UPS로 보내주었다. 다운밸류같은건 개인적으로 거의 안하는 편이라 부가세만 50만원돈이 넘게 나올듯 하지만 그래도 법은 지키는걸로.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2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1:39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1:56


이렇게 와일드우드 기타박스에 왔다. 포장도 꽤 꼼꼼하고 (나중에 발견했지만 하드케이스가 손톱 반만한 덴트들이 생겨서 왔다... 별로 그런데 무관해서 신경안쓰지만 뭐든 중고로 팔때 그런게 문제가 되더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정도는 그냥 패스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5 | 2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6:57


하드케이스도 일반 펜더류의 G&G 보다 좀 더 고급스럽다 비번이 양쪽에 달려있고 그레이 색상의 G&G 케이스.



DMC-GX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2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11:14 11:59:02



사진상으론 잘 표현이 안된다. 이글거리는 블랙과 블루의 조합.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픽업은 시크릿버커와 JTS5500 셋을 사용했으며 잠깐 테스트 해본걸로는 나한테 딱이다. 적당히 터프하며, 얇지않고 선이 굵은 소리다. 좀 오래 써보고 제임스타일러 찬양기를 올리게 될지 실망기를 올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평생 아마 쓰게될 기타일것 같다. (큰맘먹고 주문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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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타가 너무 멋져서 치기 아깝겠어요
  2. 쿠누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도 미국 다른 매장에서
    타일러 구매하게되었는데요 겉에 박스랑 완충제 포장은 따로 돈주고 요청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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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 픽업. 물건을 발견하다Klein 픽업. 물건을 발견하다

Posted at 2014.01.06 11:59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밴드를 한창 할때는 장비욕심이 없었는데 밴드를 그만두고 나니 장비욕심이 생기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버렸다.. 역시 인간은 욕구피라미드의 계단을 끝없이 오르내리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욕구충족을 위한 여행 중 대단한 물건을 발견해버리고 말았다. 바로 Klein이라는 픽업. 이 마술같은 놈은 내가 원하던 딱 그. 빈티지 보이싱에다가 딱 적당하리만치의 펀치감을 더한 아주 괴물같은 픽업을 발견하고 말았다.


펜더의 픽업은 사실 너무 말랑거리고 써의 픽업은 좀 재미가 없다. 타일러의 픽업은 좋지만 사실 너무 후끈거려서 쓰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예전부터 펜더든 써든 스트랫타입의 기타를 사면 픽업을 바꾸는 버릇이 생겻다. 한 5~6년전에 좋아하던 픽업은 린디 프랠린이었고, 최근에는 Lollar 픽업을 아주 좋아했다. 둘다 빈티지하면서도 뭔가 끈적이는 느낌이 좋았다. 근데 뭔가 다른 느낌의 픽업을 찾아보고 싶어 구글을 서치하던 중에 Klein 이라는 픽업의 이슈를 자주 보게 되어서 한번 구매해 보았다.


그래서 Klein의 웹사이트를 살펴보았는데.. 뭔 픽업종류가 이리 많은지... 종류마다 포럼의 평들을 다 읽느라 고생꽤나 한거 같다. 그래도 포럼을 읽으며 어떤 픽업이던지 안좋은 얘기는 본적이 없는거 같다. 특히 펜더스트랫 포럼은 사실 다른 브랜드는 많이 까이기도 하는 편인데 거기서조차 까이지 않는 픽업이어서 그냥 이건 뭐 믿고사는 제품이다 싶어 그냥 구입해 버렷다.


사실 61팀빌트 레릭에 쓰려는 픽업이라 61셋, 63-61탭 셋, 그리고 재지캣, S5셋 이렇게 4개모델을 보고 있었는데 예전에 쓰던 존메이어의 Big Dipper 픽업이 참 맘에 들었던 기억에 재지캣을 골랐다.


그리고 도착.



DMC-LX5 | Normal program | 1/50sec | F/2.7 | 10.7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3 10:22:12

 

바로 이놈.


아 물건이다. 사운드야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이건 대박이다. 라고 생각햇다. 존메이어 톤과 흡사하기도 하거니와 그 스트랫 특유의 컴핑할때 느낌, 벤딩할때 꽥꽥거림, 핑거로 때릴때의 느낌이 아주아주 좋다.


Lollar 블랙페이스 셋을 처음달고 느꼇던 감동보다 좀 더 큰 감동이 밀려왔다..


당분간 내 모든기타는 Klein으로 바꾸기로 했다. 기대된다 다른 모델도. 사운드샘플만들어야겠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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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구리
    저도 클라인 재지캣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픽업 유저분을 만나뵈니 신기하네요 ㅎㅎ

    아직 Klein픽업은 국내에 인지도가 거의 없어서요.. 또 미국 내 포럼에서 꽤 유명한 픽업으로는 D.allen픽업이 있더군요..

    사실 클라인 픽업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많이 뛰어서 만만한 가격의 픽업은 아닌게 된 듯 합니다 ㅠㅠ 부자신가봐요 다른 기타들도 클라인으로 다 교체하실 생각을 하시다니 ㅎㅎ

    존메이어 광팬이라.. 저도 MJT를 쓰고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는 점보 프렛에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슬랩보드라 꽤 두터운 소리가 나네요! 조만간 검정색바디에 로즈우드 비니어 보드로 조립스트랫 하나 더 만들 계획입니다.. Black1과 같은 사양으로요.. 사실 오리지날 블랙원은 Veneer보드죠 슬랩보드가 아닌 ㅎㅎ 그 녀석에 재지캣을 옮겨 달아보려고 하는데 어떤 소리가 나올까 상당히 궁금하네요 ㅎㅎ

    롤라픽업도 소리 엄청 좋다고 말이 많던데 한 번 경험해 보고싶네요.. 더티 블론드 셋으로다가 ㅎㅎ
    • 2014.01.07 22:40 신고 [Edit/Del]
      네 반갑습니다 ㅎ

      Klein픽업도 곧 국내에서 유저들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사실 픽업을 교체하려고 해도 괜찮은 브랜드의 픽업이 잘 안보이는거 같아요

      오리지날 블랙원이 Veneer보드였던가요? 처음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블랙원에 재지캣은 조합이 완벽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볼까요? ㅋㅋ Lollar픽업도 소리가 참 좋은픽업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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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그리던 몬테레이 팝 : JHS Custom (모닝글로리+챨리브라운)그렇게도 그리던 몬테레이 팝 : JHS Custom (모닝글로리+챨리브라운)

Posted at 2013.12.01 13:53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X10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2 | 7.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8:30 12:12:31



그리워하다. 지미헨드릭스 


건즈앤 로지즈에 빠져 밴드에 심취하게 되고, 베이스 및 건반 등을 거쳐 일렉기타의 세계로 입문한지 어언 10년이 넘은듯 하다. 펜더라는 악기가 주는 그 오묘한 느낌에 사로잡힌 후 빠지게 되었던 음악이 지미헨드릭스. 지미헨드릭스 하며 아무래도 가장 떠오르는게 Monterey 팝 라이브일것이다. 그 라이브에서 헨드릭스는 기타를 불에 태워버린다...










JHS Pedal 


JHS페달은 풀톤과 러브페달 등 팬시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사운드를 위시로 한 준 부띠끄 핸드메이드 이펙터 브랜드이다. 최근에 국내에 수입되어 알려지고 있는데 빈티지 보이스 중에서도 특히 청량함이 일품인데, 다른 부띠끄 페달들처럼 AMP-LIKE 를 지향하면서도 느낌이 약간 다르다. 스쿱이 되지 않으면서 헤드룸이 커지는 느낌이 이 페달의 특징인데 Harsh 하거나 Muddy 해지지 않는 약간의 착색감도 일품이다.


특히 이 커스텀 페달을 주문하기 전에 모닝글로리와 챨리 브라운, Supro 앰프를 모방한 슈퍼볼트를 사용해 보았는데 특히 모닝글로리의 부스팅감과 챨리브라운의 JCM800 과 같은 깎임없이 부드러운 게인사운드가 매우 마음에 들었던지라 이 두가지의 스톰프 박스를 한 페달에 넣기로 했다.






디자인


그냥 Monterey Pop 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누가봐도 Monterey 라고 알 수 있을만큼 멋지게 프린팅 되어 있다. 아트워크도 훌륭하지만 핸드페인팅도 번지지 않고 튀어나오거나 이물감이 없는 매우 고퀄리티의 작업이 되어 있다. 



Canon EOS 6D | Normal program | 1/320sec | F/6.3 | 7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3:08:30 15:13:27

몬테레이 팝


Canon EOS 6D | Normal program | 1/250sec | F/7.1 | 7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3:08:30 15:14:04

레드와 화이트 색상의 절묘한 조화


Canon EOS 6D | Normal program | 1/250sec | F/7.1 | 82.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3:08:30 15:14:14

사이드 아트워크






사운드


왼쪽에 챨리브라운이 들어가 있고 오른쪽에 모닝글로리가 들어가 있다. 가운데 스위치를 통해 앞/뒷 순서를 바꿀 수가 있어서 두 개의 위치는 별로 상관이 없다.


Canon EOS 6D | Normal program | 1/250sec | F/6.3 | 10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3:08:30 15:14:50


먼저 챨리 브라운은 브라운 사운드의 매우 전형적인 소리이다. 특히 JCM800,900을 연상시키는데 JCM800에서 거친 질감을 약간 빼면 챨리브라운의 딱 소리이지 않을 까 싶다. Tone과 Presence 노브를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다크한 톤에서 브라이트한 톤까지 자유자재로 게인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른쪽의 모닝글로리는 사실 이놈때문에 JHS 커스텀을 하게 되었는데.. 가히 최고의 클린부스터라고 생각된다. KLON 을 썻을때의 느낌처럼 약간 톤이 붕 뜨면서 기타에 부스터를 달아준 느낌이 드는 페달이다. 매우매우 청량감이 살아나서 깁슨을 펜더처럼 만들어주고 펜더를 올드빈티지 펜더로 만들어주는 신기한 페달이다. (KLON 이 갑이긴 갑이다..)


KLON 쓸때처럼 묵직한 질감은 없지만 그 외엔 거의 모든 게 비슷한 느낌이다.


클린부스트로 써도 게인부스트로 써도 다 만족스러운 고급스러운 페달. 챨리브라운과 섞이면 팝에서부터 메탈톤까지 부띠끄한톤이 쏟아져 나온다..


오랫동안 메인드라이브. (아마 평생) 가 되지 않을까 싶다.





  1. 텔레핫로드
    요즘..jhs잘나가더라구요..
    저도 웹사이트만 죽자고 들락날락거리다가 결국 하나 질럿네요 ㅋㅋㅋ
    페달 너무 이쁘네요..
  2. 안녕하세요. Feelstar입니다.
    정말 멋진 이펙터네요. 전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 제품은 영상이 없어서 서로 따로 있는 영상들을 봤지만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정말 괜찮은 물건 같네요.
    실제 들어보면 더욱 좋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수고하세요.
    • 2014.09.26 00:52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Feelstar님,

      저도 최근 써본 페달중에 소리며 디자인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페달입니다. 특히 모닝글로리는 기타치는 사람이라면 아마 다 좋아할만한 청량감있는 사운드가 일품이네요, 블로그 방문해볼께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와 너무 멋지네요 실례지만 구입처좀 알수 있을까요
  4. 저기..위에 링크로 사려하니..더블배럴과 스윗트티는 있는데 모닝글로리하고 찰리브라운 같이 있는제품은 없내요..ㅠㅠ 커스텀하신건가요? 나온모델을 사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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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T CustomMJT Custom

Posted at 2013.10.22 15:26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MJT를 접하게 된건 정확히 작년 겨울쯤이었다. 이베이와 Tonegear포럼에서 펜더 커스텀샵 구매관련한 글들을 수집하던 중에 MJT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펜더커스텀샵에 비해 반정도의 가격에 같은 급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라는 문구가 확 눈에 띄었고, MJT에 대해 폭풍 구글링을 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여의 검색끝에 퀄리티에 대해서 확신을 하고 MJT를 국내딜러에게 구입하기로 결정.(네이버에 MJT기타 검색하면 나옴) 그리고 3달여의 기다림끝에 도착. 

처음 라이브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한 이후 단 한번번도 펜더 커스텀샵을 구매하지 않은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다.


MJT는?




배너에서 광고하는 것처럼,  MJT는 트루 빈티지, 그러니까 펜더의 50~60년대 오리지날을 기반으로 한 외관과 사운드를 커버하는 펜더의 오리지날 모델 카피버젼이다.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으나, 처음 사운드를 듣는순간 펜더의 61헤비레릭 팀빌트의 사운드보다 훨씬 빈티지쪽에 가까웠다. 좀 더 스트랫 특유의 소리가 강했고, 중저음도 잘 살아있는 밸런스잡힌 사운드가 나왔다.


내가 처음 오더한 모델은 올림픽화이트 색상의 스트라토캐스터였다.먼저 레릭처리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MJT's Aging


MJT의 에이징은 딜러홈페이지의 설명대로 10여년 이상을 오리지날 빈티지 펜더에 대해 연구한 Mark Jenny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리지날 기타를 소유한적은 없으나 주변 동생의 오리지날 '62펜더 스트랫을 심심치 않게 보아온 터라 오리지날의 느낌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던 터였다.


펜더팀빌트나 MBS또한 오래도록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MJT와 쉽게 비교할 수 있엇다.


결과만 말한다면, MJT의 레릭은 펜더의 커스텀샵의 아주 보기좋게 에이징된 그런느낌보다는 오리지날의 느낌에 조금은 더 가깝다. 물론 디테일은 오래사용해서 레릭된 느낌과는 좀 많이 다르지만, 정말 그럴싸한 레릭처리가 되어있다.


레릭된 부분의 디테일처리라던지, 라커피니쉬의 얇기라던지 (정말 얇다....) 이러한 부분때문에 시각적으로도 매우 빈티지한 느낌을 주며, 초극박의 라커피니쉬때문에 사운드 또한 올드한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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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T는 펜더의 대안일까?


MJT를 10개월 가량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조금은 거친기타. 라는 느낌이었다. 이말은 터프한 느낌의 락킹한 기타라는 건 아니고 바삭바삭 말라있는데 펜더보다 그 느낌이 조금은 거친. 펜더가 말랑말랑한 사운드라면, 이건 바삭바삭거리면서 뱉어내는 스타일의 기타인것 같다. 마치 John Cruz의 MBS를 만졌을때의 느낌처럼.


정말 사운드는 흡사하다. 메이플넥이지만 정말 존크루즈의 63MBS를 만졋을때의 느낌과 비슷했으며, 펜더에서 기대하던 그 사운드가 바로 나와준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펜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드러움, 안정감 같은 것들. 어쩌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겠다. MJT를 처음 만진순간부터, 이 기타는 막다루는데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다. 펜더는 심지어 헤비레릭이라도 뭔가 소중하게 다루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MJT에서 텔레와 재즈마스터를 한번 더 맞추어보려한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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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레!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
  2. 텔레핫로드
    저도 잘보고 갑니다 ^^
    저도 구글링 좀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 2013.11.14 16:53 신고 [Edit/Del]
      네 반갑습니다 ^^. 구글링 많이 하시면 확실히 N이버 보다 훨씬 가치있는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전 물건 사기전에 항상 구글링을 생활하 하고 있습니다. 좋은기타 구하세요 ~
  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mjt 커스텀 주문했습니다.
    • 2014.08.19 00:40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소리마루님

      펜더를 좋아하신다면 아마도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피니쉬는 펜더어지간한 커스텀샵모델보다 더 나은 느낌이거든요. 기대됩니다 나중에 리뷰올려주시면 구경하러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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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스트링: D'addario국민 스트링: D'addario

Posted at 2012.07.19 22:36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ccessaries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19:55


 

'일렉스트링의 대명사'

 

 

기타를 쳐 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늘지 않는 실력과;; 내가 주로 쓰는 스트링. 바로 이 다다리오 스트링이다.

 

물론 여러가지 브랜드들을 많이 거쳐갔지만, 결국 지금도 쓰고 있는 스트링은 010 게이지의 다다리오 스트링이다.

 

사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다다리오 스트링을 이용한다. 009 에서부터 011까지. 일렉트릭 기타의 스트링은 누가 뭐라해도 다다리오 스트링이다.

 

요즘에야 비싸고 좋은 스트링들이 많지만, 그냥 중간정도의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스트링이라고 할 수 있다.

 

DR,엘릭서,어니볼,SIT, 등등 수많은 브랜드들과이 차이점은 세세하게 있지만, 다다리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말랑말랑함' 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텐레스 줄을 제외한 각 브랜드들의 니켈와운드 스트링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다다리오가 말랑거린다. 이건 쇳소리가 덜난다고도 할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새줄느낌이 아닌듯한 그런 줄이라고 할 수 있다.

 

 

 

'Packaging'

 

파란색의 종이박스에 밀봉되어 있는 봉지안에 들어있다. 10년전 그대로인 변하지 않는 패키징에 고집있는 클래식한 브랜딩이라고 봐야할까, 아님 마케팅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회사경영 방침일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저 디자인이 CEO의 철학이 들어있는 것일까?

 

여하튼 박스안에는 밀봉되어 있는 봉지에 스트링이 들어있다.

 

요즘 나오는 스트링들은 많이들 밀봉이 되어있지만, 예전에 나오는 스트링들은 전부 밀봉이 되어 있지 않은채로 종이안에 스트링이 들어가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처럼 습도의 변화가 심한 곳에서는, 부식이 일어나기 쉽다.

 

실제로 밀봉되어 있지 않은 스트링을 1년정도 쓰지않고 놔두면 꺼냇을 때 까만색 점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19:35넌 브라이트하지 않아..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0:02010게이지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0:36각 현의 치수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1:27밀봉된 스트링

 

 

'구별하기 쉬운'

 

다다리오 스트링의 큰 특징은 스트링을 거는 볼 헤드의 색깔이 각 현별로 다르다는 점이다. 사실 뭐 별거 아니지만 이게 또 매우 편하다. 기타줄을 갈 때 물론 현의 굵기로 판단이 가능하지만, 일일이 세심히 보지 않고도 그냥 1현부터 6현까지의 색상을 외워버렸기에 작업이 두 배는 빨라진다.

 

 

굵은 줄(6번현 부터)

 

6번현: Brass (황동색)

5번현: Red (빨간색)

4번현: Black (검은색)

3번현: Green (초록색)

2번현: Purple (보라색)

1번현: Silve (은색)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3:21볼헤드 색깔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4:04

 

DMC-GF1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1.7 | 2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2:07:19 21:25:05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건이나 서비스에는 뭔가가 있다.

 

그것이 가격이든, 지불한 비용을 넘어서는 가치를 주든, 아니면 제품의 퀄리티가 현격히 높든.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에는 그 재화만의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다다리오 스트링은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딱 불만스럽지 않은 스트링이다.

 

기타줄이야 소모품이고 사람에 따라 1주일~6개월정도의 수명주기를 가지고 있으니 짧다면 짧은 수명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스트링은 부담이 된다. 그리고 기타줄에 따라서 미묘한 음색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번 선택한 브랜드를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직도 다다리오의 유저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의 신뢰할만한 품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스텐레스 줄은 다른 브랜드의 선택여지가 더 많은 것 같다.

 

 

말랑말랑한 터치감을 원한다면. 가성비는 다다리오 니켈 스트링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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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션의 클래식: Proco_RAT2디스토션의 클래식: Proco_RAT2

Posted at 2012.06.27 16:06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NIKON D40X | Not defined | 1/15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3:47

 

 

 

 

'Rock & Roll 디스토션'

 

흔히들 디스토션 페달이라고 하면.. 메탈사운드나 보스DS-1류의 지저분하고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를 떠올린다. 틀리진 않지만 디스토션이라는 의미가 주파수의 왜곡을 뜻하는 것임에 여러가지 다양한 디스토션 사운드가 존재한다.

 

DS-1류의 베이스가 가득찬 디스토션 류도 있을 수 있고 아이바네즈의 SD-9 같은 하이가 시원한 디스토션이 잇을 수도 있고.. 이 RAT2처럼 약간은 퍼즈틱한 소리를 내어주는 클래식한 사운드의 디스토션도 있다.

 

특유의 사운드 덕분인지 헤비메탈 등에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하드록이나 인스트루멘틀 혹은 그런지나 브릿팝 등에 널리 많이 쓰여져 왔다. 특히나 앰프에다 부스터로 깁슨 335나 펜더류의 기타들을 물리면 그냥 Rock & Roll 사운드가 뿜어져 나온다.

 

 

'RAT의 역사'

 

랫의 역사는 약간은 복잡하게 거슬러 올라간다. RAT2만 놓고 보자면 직사각형의 사이드로 넓은 빅박스 랫 -> 그리고 화이트 페이스 랫 -> 블랙페이스 랫 -> LM308칩이 들어간 90년대 초중반까지의 USA랫 -> USA 랫 -> 그리고 현재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는 메이드인 차이나의 RAT2로 크게 나뉘어 볼 수 있다.

 

중간에 빠뜨려 먹은게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큰 그림은 위와 같다.

 

 

 

'디자인'

 

매우 클래식하다. 극초기의 빅박스 랫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적으로 크게 틀린 건 없고, 요즘의 중국산 랫2는 케이스가 직사각형이 아니라 옆면 쪽이 약간 경사가 기울어 올라가는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약간은 무겁고 단단한 느낌이라 잘 만들어진 느낌이다.

 

다만 페달보드에 부착 시, 아래쪽에 4개의 고무마개를 제거해야 하고 크기가 다소 큰 모양이라 페달보드 만들 때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NIKON D40X | Not defined | 1/25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3:00튼튼한 철제의 사각형 케이스

 

NIKON D40X | Not defined | 1/25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3:20단순한 3가지의 노브

 

NIKON D40X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5.0 | 4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 2012:06:27 15:42:1980년대 후반 시리얼

 

NIKON D40X | Not defined | 1/15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3:47프로코 로고

 

NIKON D40X | Not defined | 1/20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3:57IN/OUT 과 전원커넥터

 

NIKON D40X | Not defined | 1/15sec | F/2.0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6:27 15:34:13직사각형 케이스

 

 

 

 '사운드'

 

내가 써본 랫2는 화이트페이스랫, 그리고 80년대 후반의 LM308칩이 들어간 USA랫2, 그리고 요즘 나오는 중국산 RAT2 이렇게 세 종류의 랫을 써보았다.

 

가장 먼저 써본 것이 화이트 페이스 랫. 이 때는 기타사운드에 대해서 잘 모르고 후려 갈기던 때라, 감동하면서 썻던 기억이 난다. 지금에서야 생각나지만 앰프게인에 부스터로 썻을 때 매우 클래식한 소리가 났던 기억이 난다.

 

페달여행을 하던 중에 다시 만난 RAT2 메이드 인 차이나 버젼... 이건 뭐 랫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페달인데.. 사실 랫2의 소리는 확실히 맞다. 근데 예전에 쓰던 화이트페이스나 극초기 미제 랫에 비하면 모래알처럼 흩어지는 사운드이고.. 제일 실망스러웟던게 부스터로 썻을 때 쓰기 힘들만큼 다른페달들과의 궁합이 안좋은 것이다.

 

톤 깎는건 물론이거니와 감당할 수 없는 하울링과 하울링을 줄이면 힘이 잘 실리지 않는 부스팅은 나로하여금 RAT2라는 이펙터를 다시금 쓸 생각이 없게 만들정도엿다.

 

 

Blur의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

 

콕슨의 Rig

 

 

 

 

그러던 중 블러음악을 다시금 듣게 되면서 그래이엄 콕슨의 사운드에 매료되었는데, 이놈이 랫2를 두개 직렬로 물려쓰는걸 보고 다시금 랫2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건 뭐 완전히 다른 이펙터이다. 블랙페이스 랫을 안써봣지만 아마 비슷할 소리일거라 생각되는데, 화이트 페이스 랫에서 나오는 클래식한 크런치에 비해 퍼즈감이 뭍어나오면서 두터운 이 사운드는 브릿팝 사운드가 그냥 바로 나와준다.

 

차이나산 RAT2에 실망하신 분이라면 꼭 USA버전을 써보고 나서 RAT2가 자기에게 맞는지 맞지 않는지 한번 생각해보기를 추천한다. 사실 요즘 부띠끄 이펙터들에 비하면 아직도 15~20만원정도의 가격에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 출처: Youtube

 

 

 

 

  1. 와우
    매우 오랜만에 기티관련 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2.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공유할게요~^^
    (혹시나 문제가 되거나 불쾌하시다면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링크주소 남기겠습니다^^
    http://cafe.naver.com/jeens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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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의 정점: Marshall_JCM800 2203마샬의 정점: Marshall_JCM800 2203

Posted at 2012.06.13 06:3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mps

 

'ROCK 을 소리내다'

 

JCM800. 너무나 마샬스럽기에 JCM800이라는 명칭은 고유명사로 남김이 어떨까 싶기도 한. 아마도 내 앰프사용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앰프중에 하나임이 틀림없다. (Best는 오리지날 Vox ac30.... 이놈은 그냥 레전드)

 

사실 매칠리스 앰프나 배드캣 앰프도 꽤 흥미롭게 좋아했었는데.. 지금 나한테 유일하게 남은 앰프는 이 JCM800 2203 슈퍼리드이다. JCM 시리즈들이 그러하듯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슈퍼리드의 100w, 50w 버젼, 그리고 콤보앰프 버젼 등이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앰프는 jcm800의 리이슈 앰프이다.

 

오리지날 jcm800의 경우는 send/return 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리이슈버젼에서는 send/return 과 몇 가지 트랜지스터 등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소리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고 하나 아마도 2~3% 의 미세한 프리퀀시의 영역차이인듯.

 

이 최고의 앰프중에 하나인 jcm800 이 내 손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다른앰프에 대한 미련은 아주 깨끗하게 사라졌다.

 

 

 

'History of JCM Series'

 

역시나 마샬하면 Plexi..  JTM45 모델을 들 수 있는데 지미 헨드릭스, 에릭클랩튼, 지미 페이지 등이 애용했던 앰프다. 저 뮤지션들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시대의 아니 기타리스트 계에서는 전설적인 이름들이 Plexi 모델을 사용했었다. 원채널 앰프 특유의 새츄레이션이 아마 이 앰프가 최초 혹은 시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된다.

 

그 후 80년대 들어 JCM 시리즈가 태동하게 되는데,이 시기는 바로 하드록이 유행하고 헤비메틀이 꿈틀대던 시기였다. 특히나 이 시기는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등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그 후 9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소위 말하는 록 (중에서도 헤비한 음악에 속하는) 메틀 음악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기였다.

 

아마도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밴드들이 사용했던 앰프가 JCM 시리즈이다.

 

JCM900은 내가 썻던 리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채널을 두개쓸 수 있고 프리앰프 부의 증폭단으로부터 나오는 갈아마시는 톤이 인상적이다. (하이는 좀 부족한듯 하면서도)

 

하지만 역시 마샬하면 JCM800 이다. 이는 파워로부터 나오는 걸쭉한 맛. 바로 Slash가 연상되는 듯한 그런 톤. 이게 바로 jcm800 이다.

 

 

'Feature'

 

4 EL34s in the power stage

3 ECC83s in the preamp

True bypass series FX loop

3-band EQ

Presence control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2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8:414개의 EL34 관과 3개의 ECC83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3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8:556L6보다 더 마샬에 잘 맞는 EL34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26100W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42이펙트 루프 장치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54스피커 아웃풋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20:00:16옴수 조절 및 전압 조절 기능

 

 

'클래식 튜브 톤'

 

클래식 튜브톤의 정의를 뭘로 내려야 할까... 포스팅을 쓰면서도 궁금하다. 새츄레이션을 중심으로 하여 그럴싸하게 썻으면 좋겠다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는 않는다. 락앤롤 앰프? 비틀즈의 겟 벡에서나 들을 수 있는? 아니다. 그것보다는 좀 더 헤비하다. 레드제플린? 오아시스? 헨드릭스가 생각나지만 공통점을 뭘로 엮어야 할지는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클래식 톤이다.

 

이 앰프는 롹 머신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찢어지는 라디오헤드의 기타소리나, 콜드플레이 류의 예쁜 클린 소리 또한 클래식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앰프이다. 새츄레이션이 많이 되면 걸걸대는 육중한 게인이 쏟아지지만, 적당한 볼륨에서는 따로 클린부스트를 걸어주지 않아도 엣지있는 클린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이거야 말로 올인원 앰프임에 틀림없지 않을까? 복스앰프를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올인원이라고 하기에는 게인 (특히 배킹스타일) 위주의 연주에서 많이 까다로운건 사실이다..

 

집에서 이 놈을 녹음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놈의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최소한 마스터 볼륨을 5이상은 올려야 하는데 아마 그랬다간 오피스텔 전 세대에서 클레임이 들어올꺼다.

 

유튜브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jcm800다운 소리를 찾아보기는 했다.

 

       

      JCM800 Rock m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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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6 POD XTLine6 POD XT

      Posted at 2012.06.03 20:22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Recording

       

      DMC-GF1 | Normal program | 1/800sec | F/2.0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3:50

       

       

       

      '기타 앰프 모델링의 클래식'

       

      아마도 2000년대에 들어 일렉트릭 기타파트의 가장 큰 물결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이 라인식스 사의 앰프모델링 POD시리즈가 나온 것이라고 함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라인식스社의 야심작인 POD시리즈는 1.4를 필두로 2.0, XT, 그리고  LIVE, HD500 등등 아주 여러가지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그 중 멀티이펙터이면서 책상에 올려다 쓸 수 있는 사이즈의 (일명 궁둥이: *궁둥이모양처럼 생김) 이 POD XT모델이 최고의 베스트 셀러라 할 수 있다.

       

      전작인 2.0 모델에 비해 몇 배는 나아진 듯한 해상도와 , 댐핑감 그리고 라인녹음에 잘 뭍어나는 사운드를 가진 지금현재로선 아마도 가성비 최고 (중고 15~20만원) 의 기타라인 녹음장비이다.

       

       

       

      '주요스펙'

       

      • 32 Legendary and Classic Amp Models
      • 22 Cab & 4 Mic models
      • 49 Stompbox and Studio Effects
      • Routing Options
      • 64 Channel Memories
      • Deep Editing
      • USB Digital I/O
      • Built-in Chromatic Tuner
      • Full MIDI Support

       

      역시나 핵심은 32개의 클래식 앰프 모델링 사운드와 49의 스톰박스 이펙트 사운드이다. 물론 캐비닛 시뮬과 마이크 시뮬레이션 기능이 있지만 이건 옵션이라고 보면 된다. (캐비닛 시뮬은 꺼놓고 쓰는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나은 편이다)

       

       

       

      '외관'

       

      DMC-GF1 | Normal program | 1/80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4:31본체에 비해 다소 큰 박스

       

      DMC-GF1 | Normal program | 1/800sec | F/1.8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0:47펄이 들어간 강렬한 레드색의 색상

       

      DMC-GF1 | Normal program | 1/50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1:31강력한 앰프모델들과 이펙터들

       

      DMC-GF1 | Normal program | 1/64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2:04여러가지 이펙터들을 컨트롤 할 수 잇는 패널

       

      DMC-GF1 | Normal program | 1/100sec | F/1.7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04 12:33:392000mA의 고용량 전류

      '앰프 모델'

       

      역시나 눈에 띄는 앰프 모델은 Marshall 의 클래식 JTM-45나 JCM800, JMP-1 시뮬.그리고 매칠리스, 메사부기 듀얼렉티파이어 그리고 Vox  AC-30, 펜더의 트윈리버브 시뮬레이션 등이 눈에 띈다. 사실 펜더의 시뮬레이션은 이펙터를 잘 섞어주지 않으면 조금 활용도가 떨어지고, 마샬이나 메사부기 시뮬은 아주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톤을 뽑아낼 수 있다. 특히나 마샬 JCM800 시뮬레이션이 가장 실제 마샬을 쓰는 느낌에 근접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고 생각된다.

       

       

      PODxt Amp Models based on*:

      • Line 6® Clean
      • Line 6® JTS-45
      • Line 6® Class A
      • Line 6® Mood
      • Line 6® Spinal Puppet
      • Line 6® Chemical X
      • Line 6® Insane
      • Line 6® Piezacoustic 2
      • Line 6® Agro
      • Line 6® Lunatic
      • Line 6® Treadplate
      • Line 6® Variax® Acoustic
      • Budda 2001 Twinmaster
      • Fender® 1953 Deluxe Reverb®
      • Fender® 1958 Bassman®
      • Fender® 1961 Champ®
      • Fender® 1964 Deluxe Reverb®
      • Fender® 1965 Twin Reverb®
      • Gretsch® 1960 6156
      • Hiwatt® 1973 Custom 100
      • Marshall® 1966 JTM-45
      • Marshall® 1968 Super Lead
      • Marshall® 1968 Jump Channel
      • Marshall® 1968 Variac Plexi
      • Marshall® 1987 JCM 800
      • Marshall® 1996 JMP-1
      • Matchless 1996 Chieftain
      • Matchless 1993 DC-30
      • Mesa/Boogie® 2001 Dual Rectifier®
      • Mesa/Boogie® Mark IIc+
      • Roland® Jazz Chorus 120
      • Soldano 1993 SLO-100
      • Supro 1960's S6616
      • Vox® 1961 AC-15
      • Vox® 1967 AC-30TB
      • Tube Preamp
      • Marshall® 1974X (18W Reissue)
      • Marshall® JCM 2000 w/ Germ Pedal
      • Orange AD30TC
      • Vox® Fawn Non-Top Boost AC30
      • Dumble® Clean (from POD® 2.0)
      • Soldano SP88 (from POD® 2.0)

       

      '캐비닛 모델'

       

      캐비닛은 아주 다양한 옵션으로 교체할 수 있다. 10인치 한방에서 4방까지, 그리고 12인치 1방에서 4방까지 그리고 오픈백, 클로즈드 백 등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캐비닛 시뮬레이션을 선택할 수 잇다.

       

      하지만 POD XT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역시 이 캐비닛 모델이 그 중 하나. 안쓰느니만 못한 이 기능은 제대로 만들어내었으면 아주 라인식스의 제품을 괴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만한 기능임에도, 이 앰프시뮬레이션을 키면 사운드가 아주 괴상하게 잡힌다. 물론 아주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그 앰프사운드에 근접한 냄새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PODxt Cabinet Models based on*:
      • 6x9 Supro S6616
      • 1x8 1961 Fender® Tweed Champ®
      • 1x10 Gibson®
      • 1x10 Gretsch® 6156
      • 1x12 Line 6®
      • 1x12 1953 Fender® Tweed Deluxe Reverb®
      • 1x12 1964 Fender® Blackface Deluxe Reverb®
      • 1x12 1960 Vox® AC-15
      • 1X15 1962 Supro Thunderbolt
      • 2x2 Fender® Mini Twin Reverb®
      • 2x12 Line 6®
      • 2x12 1965 Fender® Blackface Twin Reverb®
      • 2x12 1995 Matchless Chieftain
      • 2x12 Roland® JC-120
      • 2x12 1967 Vox® AC-30
      • 2X12 1967 Silvertone® Twin Twelve
      • 4x10 Line 6®
      • 4x10 1959 Fender® Bassman®
      • 4x12 Line 6®s
      • 4x12 1967 Marshall® Basketweave with Greenbacks
      • 4x12 1968 Marshall® Basketweave with Greenbacks
      • 4x12 1978 Marshall® with stock 70s
      • 4x12 1996 Marshall® with Vintage 30s
      • 4x12 Mesa/Boogie®

       

      '마이크 앰프 시뮬'

       

      이 XT버젼이후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바로 이 마이크 시뮬레이션인데 SM57과 뉴먼의 마이크 시뮬레이션을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XT버젼에서는 별로 쓸 일이 없고 나중에 XT LIVE에서 새로 생긴 마이크 위치 조정을 통하여 댐핑감을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그 버전을 많이 써먹었었다. 잘 쓰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

       

       

      PODxt Microphone Models based on*:

      • Shure® SM-57 On Axis
      • Shure® SM-57 Off Axis
      • Sennheiser® MD-421
      • Neumann® U-67

       

       

       

      '이펙트 모델링'

       

      역시나 POD XT의 가장 큰 장점인 이펙트 모델. 보스의 클래식한 올드모델들과, 옥타비아, 뮤트론, 롤랜드의 아날로그 테잎 딜레이 사운드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라인식스사에 열광하는 많은 팬들을 만들어낸 이유는 바로 이 이펙터 모델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나 공간계열이 드라이브에 아주 잘 뭍어나는게 인상적이다.

       

      드라이브와 딜레이 사운드가 잘 섞이기 때문에, 사실 엔지니어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기타사운드를 만들어내어줄 수 있다.

       

      아날로그 거친 질감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베스트의 이펙터는 아니지만 편리하게 쓰기에는 너무나 좋은 이펙터가 아닐 수 없다.

       

       

      PODxt Effect Models based on*:

      • LA-2A® Compressor
      • Noise Gate
      • Fuzz Face
      • Big Muff Pi®
      • Tubescreamer®
      • ProCo Rat
      • Octavia
      • CS-1 Comp/Sustainer
      • Dynacomp
      • Vetta™ Comp
      • Auto Swell
      • Mutron III
      • Line 6® Sine Chorus
      • CE-1 Chorus Ensemble
      • Line 6® Flanger
      • A/DA Flanger
      • MXR® Phase 90
      • Uni-Vibe
      • Opto Tremolo model from the 1965 Fender® Deluxe Reverb®
      • Vox® V847 Wah
      • Custom Vox® V847 Wah
      • Bias Tremolo model from 1960 Vox® AC-15
      • Colorsound Wah-Fuzz
      • Maestro® Boomerang Wah
      • Leslie® 145
      • Jen Electronics Cry Baby Super Wah
      • Vibratone
      • RMC Real McCoy 1 Wah
      • Auto-pan
      • Arbiter® Cry Baby Wah
      • Boss® DM-2
      • Sub Octaves Synth Effect
      • Deluxe Memory Man
      • Digitech Whammy Pitch Effect
      • EP-1 Tube Echoplex
      • Maestro® Bass Brassmaster
      • Roland® RE-101 Space Echo
      • Sans Amp Tube Driver
      • Sweep Echo
      • Volume (Pre- or Post-Amp Routing options)
      • Line 6® Digital Delay
      • Post-EQ
      • Line 6® Stereo Delay
      • Vetta Wah
      • Large Plate Reverb
      • Ping Pong Delay
      • Vintage Plate Reverb
      • Reverse Delay
      • Slap Plate Reverb
      • Fender® Deluxe Spring Reverb
      • Cavernous Reverb
      • Fender® Twin Spring Reverb
      • Chamber Reverb
      • King Spring Reverb
      • Rich Chamber Reverb
      • Small Room Reverb
      • Large Hall Reverb
      • Tiled Room Reverb
      • Brite Room Reverb
      • Dark Hall Reverb
      • Medium Hall Reverb

       

      '라이브 머신이 될 수 있을까'

       

      FBV 숏보드

       

       

      POD XT에서는 위와 같은 페달숏보드를 이용하여 라이브에 사용할 수 있다. 라인식스 POD에는 다이렉트모드와 앰프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레코딩 시에는 다이렉트 모드로 임피던스를 맞춰주고 앰프모드에서는 라이브 시 앰프에 연결해서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아래와 같은 숏보드를 사용하면 모든 기능을 멀티이펙터처럼 제어할 수 있다.

       

      다만. 과연 라이브에서 쓰기에 이 머신은 적합할까?

       

      내 개인적인 생각은 No 이다. 이 POD를 다이렉트 모니터 환경에서 사용하고 엄청난 감동을 받은 후 라이브 연습 때 합주실에서 한번 사용해 보고 바로 던져버릴 뻔 했다.

       

      마치 디지텍을 옛날 모델들을 쓰는 듯한 흩어지고 시끄럽기만 한 하이,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핸던 댐핑감의 엄청난 부족감은 아무리 이리저리 만져보아도 근본적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나중에 POD XT LIVE같은 경우는 이러한 점들이 훨씬 나아져서 나름대로는 쓸만했던 기억인데, 이 POD XT같은 경우는 라이브로 쓰게 만들어진 머신은 아닌것 같다. 물론 어디에든 쓰지말라는 법은 없지만.

       

       

      하지만 레코딩용으로는 너무나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최고의 기기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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